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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칼럼/오피니언

통합의 리더십 선택해야

by kace

1559년 누르하치의 탄생은곧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청나라의 시작이었다. 1616년 후금을 건국하고 아들 청태종 홍타이지가 명을 멸망시키고 ‘청’으로 나라 이름을 바꾸었다. 제4대 강희제에서 제6대 건륭제까지 142년 동안 태평성대를 누리고 1911년 한족손문의 신해혁명으로 무너졌다. 근 300년 아이신기오로 가문의 황제들이 다스린 나라가청나라였다. 세상에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는 법. 그렇게 우리의 역사에 가장 가까웠던 제국도 그 명을 다하고…



뒤숭숭한 분위기에 ‘인종주의’가 기승을 부립니다.

by kace

세상 돌아가는 것이 정말 뒤숭숭하다. 사건과 사고가 연속인데 이것이 예전의 그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 사고와 사건의 영향과 파장이 상상을 초월한다. 이전엔 한두 명의 사상자에도 놀라서 국가 전체가 나서서 희생자들들 보호하고 대책을 세우고, 그리고 전 국민 차원에서 애도하고 위로하고 했었다. 그런데 요즘의 사건은 그 피해 규모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고 그 내용이 아주 잔인하고 참혹하다. 어느 특정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선거판을 따라가자

by kace

대선전을 따라가자. 2016년 대통령선거가 복잡한 양상이다. 매 4년마다 치러지는 대선전에서 이맘때면 선거판의 양상이 대충 보이곤 했는데 이번 대통령선거는 아직 안개속이다. 민주당에선 유력후보가 정해졌는데 공화당은 정치권 외의 후보들이 선전을 이어가기 때문에 미궁이다.  흑인대통령을 냈을 때인 8년 전의 이맘때엔 공화당 2명, 민주당 2명…그래서 4명중의 한명이 차기라고 점을 칠 수가 있었다. 지금 본격적인 예비경선이 꼭 두 달 앞으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by kace

11월 초반을 지나면서는 한풀 꺾였지만, 지난 약 한달 동안은 전 세계 한국인들을 숨죽이게 했던 긴박한 상황이었다. 바로 남중국해 연안에서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으로 충돌직전까지 갔었다. 경제적으로는 양 국가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호의존 관계지만 군사. 안보 측면에선 순식간에 긴장을 촉발시키는 적대관계라는 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양측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미.중 관계가 냉전시대의 미,소 이상으로 적대적임을…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이 되기까지

by kace

인구비례로 구성된 미 연방 하원은 전체 의원숫자가 435명이다. 현재(113회기)는 공화당이 245명으로 다수당이다. 임기 2년의 하원은 정말로 바쁜 곳이다. 법안을 만들고 수정하고 심의하고..등등 365일 내내 눈코 뜰 새 없이 정말로 바쁜 곳이다. 게다가 의원들은 임기가 고작 2년이라서 지역구 관리에 이만저만의 스트레스가 아니다. 풀뿌리 유권자운동을 주도 하면서 연방의회를 경험한지 이제 막 10년을 넘는다. 한인유권자를 입에 올리면서 가깝게…



“힐러리 클린턴” 감상

by kace

“힐러리 클린턴” 감상 < 졌어도 품위를 지켜라 > 2008년 6월6일, 민주당의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마지막 예비선거가 끝난 사흘 뒤였다. 부부대통령의 역사책을 읽을 줄 알았던 힐러리의 사람들이 모였다. 선거운동을 함께 해준 약 200여명의 보좌관들과 고문들, 그리고 힐러리의 절친들이다. 워싱턴 화이트헤이븐 가에 있는 400만 달러가 넘는 힐러리 저택의 뒤뜰에 펼쳐진 파티다. 1년 넘게 그녀의 캠프에서 뛰어준 지성과 눈물…



“버니 샌더스” 그는 누구인가?

by kace

미국 동북부 버몬트 주에 있는 인구 약 4만 명의 벌링턴시는 공공재산을 공동 소유하는 도시로 유명하다. 버몬트주의 최대 도시다. 1986년, 4명이 치른 박빙의 벌링턴 시장선거에서 겨우 10표 차이로 시장에 당선 된 사람이 ‘버니 샌더스“다. 샌더스는 그 후로 내리 3번 시장을 연임했다. 그가 연속으로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시장으로서 완벽하게 서민의 편에 섰기 때문이다. 예를…



지금 워싱턴에서는… < 김동석>

by kace

워싱턴 권력의 2인자인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베이너 의장의 갑작스런 사퇴에 의회권력에 구멍이 생겼다. 다수당인 공화당지도부가 순식간에 권력투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의장직은 서열대로 현 원내대표인 ‘캐빈 메카시’가 들어 앉을 확률이 높지만, 그것도 불투명하다. 의회를 원만하게 운영할만한 러더쉽이 충분한가가 관건이다. 의장직 뿐만 아니라 그 이하의 서열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중진의원들에게 당 서열은 거의 정치 생명에 가까운…



19주년 만찬 참석은 한인으로서 ‘의무’

by kace

시민 풀뿌리운동의 방식은 ‘영향력은 행사하지만 책임을 안진다’다. 얼핏 듣기엔 ‘무슨 마피아를 언급하는가?’ 하겠지만 2008년 민주당 외곽인 ‘무브온’이 그렇게 했고 2010년 공화당 외곽인 ‘티파티’가 또한 그런 방식이었다. 사방팔방으로부터 남녀노소가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낸다. 사실 이것이 무서운 힘을 갖는다. 2008년 흑인대통령의 등장이 이러한 힘이었고 2010년에 연방의석 60개 이상을 갈아치운 공화당의 변화가 여기서 비롯 되었다. 포퓰리즘이란 비판이 있지만…



알고보면 재밌다

by kace

1960년 대통령선거는 해 보나 마나 한 선거로 예상되었다. 종래의 기준으로 보면 이미 닉슨이 대통령이다. 닉슨은 전쟁영웅 아이젠하워 밑에서 8년간 부통령을 지내면서 백악관의 주인공이 될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인정되어 있었다. 더구나 상대는 아직 전국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진 초선의 상원의원인 케네디였다. 더구나 케네디는 도저히 남부지역을 돌파할 수 없는 카돌릭 신자라는 딱지가 있었다. 1960년 대통령후보에 출마를 선언한 케네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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