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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칼럼/오피니언

백악관 웹 사이트의 쓸데없는 논쟁-김동석

by kace

  백악관 홈페이지의 [위 더 피플]이라는 웹 사이트는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책의 일환으로 백악관 홍보비서실에서 개설한 정책의견 게시판이다. 이를테면 온라인 신문고다. ‘정부에 당신의 목소리를 :Your voice in our Government’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1년 9월에 개설했다. 2008년 대선전의 오바마 돌풍을 이어받았는지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개설이후 지금까지 약550만 명의 의견이 올랐고 이에 동조하는 서명자는 1천만 명이 넘었다.…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일본인들의 백악관 청원운동을 보면서… 김동찬

by kace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는 전세계가 규탄하는 반인권적 전쟁범죄 행위이다. 그런데 이것을 알리는 기림비와 소녀상 심지어는 2007년에미 하원에서 통과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일본의 행동을 권고하는 H.Res.121마저 철폐하라는 일본의 백악관 서명운동은 일본의 극우민족주의 세력들이 얼마나 몰 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지를 스스로 전세계에 알리는 행위이다. 또한 이것은 보통국가의 가면만을 쓰려고 하는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 교육이 빚은 일본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행위로 국제사회는 심각하게 이런 일본의 모습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일본이 백악관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 자체가 역사 앞에 스스로 발가 벗고 자신들의 치부를 보이는 역사적인 증거이자 기록이 될것이다. 현재 양식이 있는 국제사회는 일본정부와 일본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치부를 저렇게도 당당하게 세상에 내놓고 정당화하기 위해서 몰염치한 행위를 넘는 광기를 보이는 것에 상당히 당혹해 하고 있다. 이제 백악관은 아주 심각하게 이 문제를 고민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 과거사를 제대로 정리하고, 자신의 전쟁범죄 행위를 자국의 역사교육에 포함시키고, 더 이상 미국과 이웃국가들을 욕보이는 신사참배를하지 못하게 요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일본이 미국의 동맹국임을 믿고 설치고 있지만 또한 미국을 시험에 들게 하고 있다. 미국이 애써 눈감고 전략적인 파트너로 일본의 돈을좀 이용해 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반 인권국을 지지하는 대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자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고개 숙이는 척하고 있던 일본이 언젠가 또다시 진주만 공격과 같이 미국의 등에 비수를 꽂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미국의 국가 가치는 인권이다. 그래서 미국은 인권의 가치를 훼손하는 나라에 경제적인 재제뿐만 아니라 전쟁까지 하면서 세계에서 인권침해를 저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러나 지금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이라 하는 일본이 과거 저질렀던 잔혹한 전쟁범죄 행위를 정리하기는커녕, 오히려 일본국가 최고 수뇌부들이 당당하게 2차대전 전범들을 신으로 모시는 행위를 결코 좌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늘날 일본의 극우세력뿐만 아니라 정부수뇌부까지 나서서 과거 자신들의 전쟁범죄 행위를 저렇게도 부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또다시 세계를전쟁의 비극으로 빠트릴 수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벌써 동아시아는 일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미국정부와 정치권이 이런 일본의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단지 미국의 전략적인 이해관계만 가지고 잘못 가고 있는 일본을 눈감아 준다면 일본의 경거망동은 언젠가 미국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상식이 있는 많은 일본인들이 일본의 극우 민족주의자들과 아베 수상의 행동에 우려를 하고 일본이 이웃 국가들과 더욱더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또한 전세계는 알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행보는 과거 어느때보다 심각하게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갑작스런 공룡 “중국” < 동북아시아 바로보기 >-김동석

by kace

 미국과의 관계에서 중국으로서는 도저히 지울 수 없는 역사적인 분노가 있다. 중국 전 인민의 자존심인 국가 주석이 워싱턴에서 용납될 수 없는 푸대접을 받은 사건이다.  2006년 늦은 봄,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워싱턴을 방문 했다.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미국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서다.(중국에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은 등소평의 개혁.개방 노선을 1차 마무리하는 정치노선과도 맞물린 일 이었다)  미국의 적극적인 협조(부시…



격동의 동북아 그리고 우리는 지금… 김동찬

by kace

달걀이 달걀이기만을 고집한다면 결국은 썩고 만다. 그러나 달걀을 더 이상 고집하지 않고 부화를 하면 새로운 생명체인 병아리가 된다. 모두가 다 아는 진리이다. 전세계를 핵전쟁의 공포로까지 몰아갔던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중심이 되었던 동서 냉전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인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그 냉전의 해체 과정에서 러시아를 비롯해서 수많은 나라들이 일대 혼란을 겪었고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어…



극단으로 치닫는 미국의 정치와 지역주의 – 김동찬

by kace

영국의 식민지 시절  노예제도를 지지했던 메릴랜드 영주 “볼티모어”와  노예제도를 반대했던 팬실바니아  영주 “윌리암 팬”의 노예제도에 대한 분쟁이 영국 식민지내에서 크게 문제가 되자 1767년 그당시 학자였던  Mason과Dixon 이 조사하여 노예제도를 지지하는 영주와 반대하는영 주를 나누는 이른바 Mason-Dixon line 그어졌다. 이후 1776년 미국은 영국으로 부터 독립을 하였고, 연방국가의 발전을 착실히 진행하였다. 그러나 1860년,윌리엄 팬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던,…



유권자여 선거를 준비하자 – 김동찬

by kace

2013년 뉴욕과 뉴저지의 본 선거 레이스가 시작 되었다. 2013년 미국의 본선거일은 11월 5일이다. 뉴욕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1일, 뉴저지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5일이다.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은kace.org 를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 용지를 내려받아서 작성을 하고 메일로 등록을 할수 있다. 아니면 시민참여센터를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 신청을 할수 있다. 그리고 늦어도 마감일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We Shall Overcome : 우리 승리 하리라 -김동석

by kace

2008년 1월26일,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날이다. 민주당에서 흑인을 대통령 후보로 내 세우는가 마는가를 결정지우는 아주 중요한 예비선거일이다. 미국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항구 “찰스톤”은 아프리카에서 흑인노예를 실어 온 배가 정착하던 소위 “노예항”이다. 선주는 배에서 내린 (발목에 쇠사슬이 묶인)흑인노예들을 도시한복판의 장터에 말뚝에 매어 놓고 백인 농장주들과 노예가격을 흥정했다. 아직도 말뚝이 박혀있는 그 노예장터에 1월26일 새벽부터…



미주동포 자체가 전략 – 김동석

by kace

박근혜정부, 대미관계의 최우선 과제  2013년 1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인수위원회를 찾아온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게 한미관계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원자력협정”에 관해서 언급을 했다. 한국에게 이 문제는 안보에 관련한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현안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일주일 후에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의 ‘에드 로이스’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박 당선자는 “ 한미원자력협정은 대선공약으로 얘기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고 하면서…



풀뿌리 운동은 벼락공부가 아니다-김동석

by kace

지금은 더욱더 그렇다고 하지만 필자의 학창시절에도 학교에서나 동네서나 성적순이 모든 것을 결정했다. 덩치 큰 왈패 (소위 논다는 운동부 아이들)들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잘 건드리질 않았다. 늘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필자도 동네 가겟집 아줌마로부터 공부 잘한다고 가끔 카라멜(신앙촌에서 나온 5원짜리 미루꾸라고 했던)을 받아서 얻어먹은 기억이 있다. 학교선생님이었던 아버지는 필자에게 성적은 곧 효도라고 각인을 시키시기까지 했다. 필자의…



다함께 워싱턴으로…

by kace

“풀뿌리 로비”의 경험. 새벽4시30분 노인아파트 앞에 버스를 댔다. 워싱턴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벌써부터 기다렸다. 그 새벽에 잘 차려 입으셨으니 밤을 꼬박 새웠음이 분명하다. 위안부결의안 막바지 로비를 위한 한인동원이 어려워서 노인들을 상대로 ‘워싱턴꽃구경’으로 모집했다. “의사당 주변의 벚꽃이면 충분하겠지”란 필자의 잔머리에 가까운 아이디어였다. 대형버스 두 대를 이끌고 씩씩하게 워싱턴으로 향하고 있지만 내심 걱정이다. 의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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