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 버겐 카운티 위안부 기림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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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이 오늘 11일 버겐카운티 법원 청사 앞 정의의 광장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하고 헌화한 후 더 많은 시민들이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하여 일본군 강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웠다” 고 말하고, 위안부 기림비와 함께 서 있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의한 유태인 학살(홀로코스트), 아르메니안 대학살, 아일랜드 대기근, 흑인 노예제도 등 세계인권문제에 대한 4개의 기림비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후 김희정 장관은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사무실을 방문하여, 위안부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토론하고 민간외교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참여센터 (KACE) 의 김동찬 대표, 김동석 상임이사가 함께했다.
또한, 지난 10일, 대한민국 국회 여성 의원 3명 (류지영, 황인자, 남윤인순)이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사무실과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위안부 기림비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퀸즈 칼리지의 김지민 교수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