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ort KACE

$
Select Payment Method
Personal Info

Donation Total: $10.00

Dan Burton 공화당 아태 소위원회 간사의 방문

by admin1

  • Posted on July 14, 2008

  • 뉴스

Admin   2008-02-26 11:50:55, 조회 : 160, 추천 : 60

중요한 것은 아직 일본군위안부결의안 끝나지 않은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랜토스위원장, 애니 팔레오마바네가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원장, 마이크 혼다의원 그리고 외교위원회의 공화당 간사인 로스 렛트넨 의원 그리고 뉴욕의 개리 애커맨 의원등 이분들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는 계속되고 있다.
연방의회가 외교문제 관련해선 거의 모든것이 초당적이다. 양당이 늘 논의하고 합의를 한다.
외교위에선 위원장과 야당측 간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한국관련해서는 아태환경소위가 전담을 한다. 지금 외교위원장은 탐랜토스 의원이 사망을 해서 공석이지만 후임에 뉴욕의 제5지역구인 게리 애커맨이 차기 위원장으로 유력하다. 외교위의 민주당 서열2위인데 1위인 캘리포니아의 28지역구 호워드 버맨 의원이 법사위원장에 뜻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애커맨의원이 가장 유력하다. 물론 공화당의 간사는 쿠바계의 여성의원인 프로리다의 로스 렛트넨 의원이다. 한국문제는 물론 전적으로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원회가 담당한다. 소위원회 위원장은 유권자센타와 가장 가까운 아메리카 사모아 출신의 애니 팔레오마바네가 의원이다. 그리고 공화당측 간사는 인디애나 제5지역구 출신의 13선의원인 댄 버튼 의원이다.
하원에서 Korea Caucus 가 있지만 우리가 필요할때 이 커커스가 제대로 움직여지질 않았다. 지금 우리의 현안인 FTA 에서도 그렇다. Grass Root 와 결합되지 않고는 중요한 이슈에서는 더구나 이익관계에 결부된 이슈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그래서 121결의안을 추진할때에 우리손을 들어준 의원들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121결의안 이후 우리가 담당해야 하기에 121결의안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이다.
지난 2월24일 일요일에 하원외교위의 아태환경소위 공화당측 간사인 인디애나주의 댄 버튼 의원이 뉴욕을 방문했다가 유권자센타와 만남을 가졌다.
댄 버튼 의원 부부와 유권자센타 후원인인 조일환사장부부와 그리고 유권자센타 김동석 소장이 그를 만났습니다.
이자리에서 김동석 소장은 뉴욕한인사회를 찾아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국의 농촌풍경이 그려진 동야화 한폭을 선물했다.

< 다음은 Dan Burton  의원을 김동석 유권자센타 소장이 인터뷰한 내용이다 >

김소장 : 지난해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인 House Resolution 121 이 하원에서 통과되도록 애써주신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이 결의안은 한인들에게만이 아니고 전체 아시안이민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아시안 이민자들이 워싱턴 의회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한껏 커졌다. 결의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원입장에서 무슨 어려움은 없었는가?
Dan : 문제가 없었다. 공화당의 많은 의원들이 처음에는 동의하는데에 인색했었는데 이 결의안이 인권문제이고 미국시민들의 잇슈라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하고는 긍정의 평가를 해 주었다. 물론 이 결의안에 적극반대하는 의견이 없지느 않았다. 본인은 이 결의안에 적극적이었던 것을 정말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소장 : 121 결의안 이전에 한인이민자들이나 한인들의 잇슈에 관해서 어떠한 경험이 있는가 ?
Dan :   사실 직접적인 관계나 경험이라고 할것이 없었다. 단지 아주 가까운 친구중에 한국인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자니 윤”이란 사람인데 유머가 풍부하고 노래를 잘하는 아주 솔직한 친구이다. 그로부터 한국에 관해서 알게 되었다. 사실, 121결의안을 코리언아메리칸들이 주도한다는 것에 대단히 큰 감명을 받았다. 첫째는 이민자 구룹에서 여성.평화.인권의 잇슈를 들고 나왔다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특히 코리언들이 미국시민사회의 여론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거의 충격적이었다. 유태인들이나 할수있는 일이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는데…경이로운 일이다.

김소장 : 외교위원회의 공화당 지도자인데요 , 외교위의 가장 큰 잇슈는 무엇인가 ?
Dan : 나는 외교위와 정부개혁소위에 소속되어 있다. 외교위에서는 아태환경소위에서 활동한다. 물론 외교위내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중동문제”이다. 이라크에서의 미국 군대의 안전과 중동지역내의 미국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야 한다. 그런데 중동과 전세계가 밍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중국과 러시아도 그렇다. 그리고 아시아의 중국과 마찬가지로 북한문제가 우선이다. 121결의안은 지난 전쟁범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인권과 여성잇슈인  동시에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자유를 위해서도 아주 의미있고 중요한 미국정치권의 입장이다.

김소장 : 미국내 한인들의 인구가 200만을 훨씬 넘어섰다. 한인들의 인구는 계속해서 늘고있다. 한인들의 가장 큰 잇슈는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이다. 부시 공화당정부에서 미국의 대북정책이 정말로 크게 바뀌었다. 부시초기때의 정책과 그리고 지금의 대북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Dan : 북한관련해서는 정책이 바뀌었고 발전한 것이다. 부시 초기때의 주요현안은 북한에 앞서서 이라크와의 전쟁이었고 전쟁은 미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테러리스트들을 발본색원하는 차원의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라크전쟁은 미국이 훌륭하게 수행했고 이라크는 점차적으로 안전.안정이 되어가고 있다. 테러에 대한 미국의 단호한 입장과 실천이 국제사회에서 입증이 된 것이다. 대테러전을 수행하는 이러한 미국의 단호한 입장이 여타 분쟁지역에 큰 영향을 주었다. 미국의 대북정책의 변화는 북한지도자에 대한 신뢰문제가 해결 된 것이 아니고 유연한정책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미국측의 여건조성이 되었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할것이다. 아직도 가장 큰 걸림돌과 큰 문제는 국제사회내에서 통용하는 수준의 신뢰문제이다. 이러한 신뢰를 획득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서로 마주앉아서 대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김소장 : 본인의 견해인가 ? 아니면 외교위소속 공화당의원들의 의견인가 ?
Dan : 공화당의원들만이 아니고 미국의 대외정책을 결정하고 감독하는 외교위내 의원들의 공통된 견해이기도하다.
김소장 : 6자회담을 책임진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의 역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Dan : 그가 수시로 외교위의 의원들에게 보고를 한다. 아주 성실하게 그리고 첨차적인 방식으로 북과의 대회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힐 차관보는 북과의 대화에서 미국이, 그리고 한국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다시말해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진전을 내야만 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할것이다.
김소장 : 미국이 대통령선거철이다. 민주당내의 힐러리 클린턴후보와 아박 오바마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리고 있는데 ,, 오바마가 언급한 미국의 대외정책 방식에 대해서 커맨트를 할수 있겠는가?
Dan : 오바마 의원의 대외정책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우리가 잘 모른다. 다만, 오바마가 신뢰할 수 없는 그리고 신뢰해서도 안될 적국의 지도자를 직접 만난다고 한 그런 언급에는 우려할만한 일이 아닌것도 아니나 미국의 대외정책은 대통령이라해도 한사람의 판단으로만 되는 일이 아니다. 대통령도 의원들과 외교전문가들의 의견을 절대로 무시하지 않고 또 한 그래서도 안된다. 오바마 후보가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존중받도록 한다는데엔 동의한다. 그러나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있는 것은 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대외정책에 있어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보다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힐러리 의원은 대외정책 관련해서는 내 경험으론 최악이었다. 그래서 내 입장에서 민주당 두 후보를 비교하면 물론 오바마에게 점수를 더 주겠다. 나는 대통령과도 그리고 공화당 선두후보인 존 맥케인 의원과도 아주 가깝게 논의를 한다. 물론 나는 존 맥케인 흐보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한다.

김소장 : 한국엔 새정부가 줄발한다. 미국도 권력교체기에 와 있는데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 될 것이라 전망하는가?
Dan : 한국은 미국이 관계한 국가중에 가장 성공한 나라이다. 한국을 생각하면 나는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경제발전도 민주주의 제도도 미국의 기대 이상으로 발전했다. 한국의 안전이 미국의 국익에 직결되는 문제이다. 동맹국가이다. 미국이 적국과 전쟁을 할때에 가장 많은 군대를 보내서 미국을 도운 나라이다. 나는 한국관련 잇슈에는 정말로 적극적인 관심을 갖었었다. 바로 유권자센타가 요청했을때에 비자면제프로그램에도 적극 찬성을 했고 그러한 차원에서 일본과 미국과의 올바른 관계 한국과 일본과의 진정한 동반관계를 위해서 121결의안도 미국정치권에서 그러한 입장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한국의 새대통령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결의안도 추진했고 그리고 지금은 한국대통령의 워싱톤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김소장 : 뉴욕을 방문한 인상은..?
Dan : 특히 한인타운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그리고 유권자센타 는 한인커뮤니티뿐이아니고 미국 사회에서 정마롤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풀뿌리 정치참여운동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갖는다. 과거에 미국에서 이렇게 시민운동이 활발했었지만 아쉽게도 지금 많이 없어졌다. 한인들이 그것을 살리고 있다. 121결의안은 참 인상적이었다. Mr.김?  당신의 역할이 정말로 인상적이고 정치인들에겐 희망이다.    


Recent Comments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