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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는 최근 4월 15일 김일성 생일 (태양절)에 맞춘 북한의 핵시험 및 대륙간 탄토 미사일 시험이 예상됨에 따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론에 대한 우려를 담은 서한를 100여명의 미합중국 연방의회 상·하원의원에게 발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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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정치다. 인류가 사회적 존재로서 집단생활을 하면서부터 집단생활의 작동방식이 필요했다. 바로 집단생활을 작동시키는 방식을 우리는 정치라고 규정한다. 그후 집단의 단위에 따라서 촌락, 부족사회가 발생했다. 그리고 이들을 장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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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워터는 정부로부터 돈을 받고 전쟁을 대신 치러주는 민간 용병회사다. 다시 말해서 정부가 군을 민영화 한 셈이다. 1997년 경찰과 군의 위탁 훈련소로 출발했다. 그 후에 지원자를 모집해서 전쟁터의 군수품 보급과 요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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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여러분의 피난처입니다”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른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후러싱 제일교회에서,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대책위원회와 함께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3일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홍석 뉴욕교협 회장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을 중심으로 한 한인교회가 한인 서류미비 이민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며, “이민자보호교회로 선언하는 한인 교회들의 숫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원태 뉴욕교협 이민자보호대책위원장은 “소수 이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회가 함께 나섰다”며, “서류미비자와 불법체류자에 대한 무차별 단속에는 문제가 있다”며,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라고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은 미국 경제 활성화에 결코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강조하며, “한인 교계가 약자인 이민자 보호에 나서겠다는 의미의 이민자보호교회 선언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한인 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은 오는 6일 오후 2시와 7일 오전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날인 6일에는 UMC 평화위원장인 장위현 목사가 ‘이민자보호교회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에 나서고, 이어 ‘트럼프 행정명령은 무엇인가?’를 기조로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 위원장 박동규 변호사가 발제와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둘쨋날인 7일에는 ‘트럼프 시대와 한인 커뮤니티’를 주제로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가 발제와 함께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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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배넌의 사상은 ‘극우파’와 현격히 다르다고 한다. 바티칸 컨퍼런스에서 배넌은 대안우파의 사상은 유대-기독교 서구의 ‘계몽된 자본주의(enlightened capitalism)’라고 일컫는 것과 상당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극우파들은 마르크스가 비판했던 사람을 상품으로 만들고 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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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취임사 초안과 행정명령안 작성에 참여해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고, 국가안전보장회위(NSC)에 참석하는 트럼프의 왕수석이 있다. 그는 대통령에 대한 자문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교 국방 이민 등 전체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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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매일 변한다. 아니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모든 삼라만상이 변한다. 다만 우리의 눈과 감각이 빠른 시간의 흐름을 쫓을 수 없기 때문이지, 세상은 변한다. 삼라만상이 우주라는 공간속에서 변하는 것을 우린 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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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회협의회(회장 김종국 목사)는 3월 15일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를 초청, 트럼프 정부의 행정명령이 한인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 설명회를 가진 뒤, 교회가 나서서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뉴저지 교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