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자체 연재 13- 작지만 꼭 필요한 구멍 “커뮤니티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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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꼭 필요한 구멍 “커뮤니티 보드” 2003년 컬럼비아 대학이 “맨하탄빌(Manhattanville) 계획” 일명 “컬럼비아 대학 확장 계획”을 발표한다. 고밀도의 맨하탄에서 부족한 공간 때문에 곤란을 겪던 터라 현재 대학 자리의 위쪽으로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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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꼭 필요한 구멍 “커뮤니티 보드” 2003년 컬럼비아 대학이 “맨하탄빌(Manhattanville) 계획” 일명 “컬럼비아 대학 확장 계획”을 발표한다. 고밀도의 맨하탄에서 부족한 공간 때문에 곤란을 겪던 터라 현재 대학 자리의 위쪽으로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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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집권공화국 뉴욕시가 주민과 만나고 싶을 때는? “Community Board” 버겐 카운티와 팔팍은 시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고로 현대화된 대도시도 아니다. 난 서울 사람이고 서울에서 지역운동을 하고 있다. 서울과 같은 거대도시의 지방자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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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청와대에서 동네로! 이상으로 미국 지방정부의 대략적 모습을 살펴보았다. 그림이 좀 그려지시는지 모르겠다. 미국의 지방정부는 다양한 선출직이 있고 정치행정 유형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지방정부가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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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y 2009년 3월19일 필자와 한국에서 온 13명의 지방의원들은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를 방문하였다. 행정장과의 간담회도 재미있었거니와 특히 각 파트의 국장들이 직접 나와서 자기 분야 행정 전반에 대해서 소상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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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cipality 오늘은 7회 기고의 첫번째 순서이다. 그래서 미국의 지방정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좀 하려고 한다. 우리와 무엇이 다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볼 테니 미국 지방자치에 대해서 감을 잡으시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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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지방자치 세미나에 참가한 한국측 지방의원들과 “팔리세이즈 파크” 보로(Palisades Park Boro.)의 구역설정위원회(Zoning Board), 구역계획위원회(Planning Board) 위원 그리고 한국계 동네 경찰관이 사진을 찍었다. 다들 자기 동네에서 방구 꽤나 뀌는 사람들인데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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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구 5,000명-50,000명의 가장 작은 지방정부 Municipality. 미국의 지방자치는 이 Municipality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참여지요. 주민참여는 작을수록 쉽습니다. 인구 40만의 도봉구보다는 4만의 창4동에서 지방자치를 해보세요. Community가(지역사회) 살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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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몰라도 미국 도서관만큼은 정말 부럽다. 필자가 가본 팰팍과 포트리, 파라무스의 도서관들 참 멋졌다. 보로 청사는 엉망이어도 도서관은 최신식이다. 팰팍 도서관은 처음에는 보로 청사 안에 조그맣게 있다가 1996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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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구조대? 그게 뭐가 좋은데? 그래 한번 짚고 넘어가자. 소방서와 응급구조대를 국가가 운영하는 것 vs 시민이 자원봉사로 하는 것. 국가경찰시험 붙은 사람을 국가가 채용해서 국가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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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의 4개 소방대 대장들이 시장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아마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뭐 그런 내용이리라. 시장과 소방대장들. 저들이 사실은 우리 옆집의 평범한 주민들이다. 우리 동네엔 우리 동네의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