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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정의 인턴쉽 2014년 가을학기 개강

by kace

  • Posted on October 10, 2014

  • 뉴스

2014-10-10 13.10.46
2014년 10월 10일 시민참여센터와 퀸즈커뮤니티칼리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북아 역사 정의 인턴쉽” 2014년 가을학기가 첫 수업을 진행하였다.
많은 참가 희망자들 중 7명의 학생들이 인턴으로 선발되어 앞으로 12주동안  동북아시아의 근대 역사와 일본의 전쟁 범죄, 특히 일본군 강제 위안부(성노예)에 대해 공부하고, 일본의 조직적인 미화 또는 부정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동아시아 지리 역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이 프로그램의 초점이 될 2차대전기 일제의 전쟁범죄, 위안부 문제의 대략적이 소개가 있었다.

인턴으로 참여한 학생들 중에는  막연히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지원했다는 학생으로부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참여했다는 학생, 여름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오셨던 행사에서 이 문제를 접하고 더 알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학생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진 학생들이 이 자리에 참여했다.
시민참여센터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는 미국 대학생들에게 일본의 반 인륜적인 전쟁범죄에 대해 교육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아내는 것을 목표로 “동북아 역사정의 인턴쉽”을 2012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이 인턴쉽을 통해 교육받은 타민족 학생들이 일본의 역사 왜곡 또는 미화에 맞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동북아시아역사정의 인턴쉽을 후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www.kace.org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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