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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정의 인턴쉽 개강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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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시민참여센터와 퀸즈커뮤니티 칼리지의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는 2014년 봄학기 동북아시아 역사 정의 인턴쉽을 개강하였다. 동북아시아 역사 정의 인턴쉽은 2012년에 처음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동북아시아 역사를 배우지 못한 미국 대학생들에게 2차세계대전 동안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진 전쟁 범죄들 특히 여성 인권이 유린된 일본군 위안부 등을 통해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교육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년 가을 학기에는 예산이 부족하여 개설하지 못했으나,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8천여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여 이번 봄학기에 다시 개설하였다.

이번 동북아역사정의 인턴쉽 3기는 총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10주동안 동북아 역사를 공부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인터넷으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역사를 바로 잡기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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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에서 홀로코스트와 같은 인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동아시아의 역사와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일회성 이벤트로 반짝 하는 행사 위주의 활동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속되어서 이문제를 이해하는 미국내 학생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홀로코스트도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대중적인 저변확대를 하여왔고 미국내 인권활동의 주요한 단체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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