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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선거] 잉글우드 클립 시의원 후보 토론회

by kace

2012년 10월 12일, 시민참여센터는 잉글우드 클립 시의원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다.

Englewood Cliffs Lion's Club에서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 토론회에 4명의 후보들이 참석했다. ; 현재 지역 언론과 주민들이 제일 많이 논하는 토픽 몇 가지를 선별해서 후보들에게 질문을 제출했다.

민주당 후보는 Joe Favaro (현직)과 Nora Seoane-Jobson이다.
공화당 후보는 Carrol McMorrow (현직)과 Ramon Ferrow이다.

1. 잉글우드 클립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떻게 한인들과 소수계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가

공화당:
한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서 Diversity Committee를 결성해야한 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서 한인들과 교류를 하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면서 잉글우드 클립의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발언했다.

민주당:
한인정치인들을 배출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북도우기 위해서 힘을 많이 써왔다. 글로리아 오 의원을 당선시키고 한인 경찰관의 임명에 힘을 쓰고 있다. 한인들이 잉글우드 클립 정부에 더 접근하기 쉽게 할 수 있도록 한국어 웹사이트를 연말까지 구축시킬 예정이고 LG전자 미국지부 본사가 들어오면 그 회사와 함께 일하면서 한인사회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2.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Red Light Camera에 대한 입장

공화당: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세운 것이라면 먼저 시민들에게 그 카메라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교육 시켰어야한다. 공화당 의원들이 당선이 되면 시민들에게 교통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민주당: 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무는게 번거롭고, 사고 가능성이 낮다 하더라도 사람 한명의 목숨이 너무나 소중하다. 시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면 그대로 내버려두는게 낫다. 이 것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만약 이 카메라가 별 소용이 없다면 없애겠다.
 

3. LG전자 미주본사의 건물 설립에 대한 Zoning 문제가 크게 부각되었었다. 이와 같은 LG의 신청에 대한 입장과 만약 다른 회사가 이와 같은 건물 설립 및 zoning 변경을 원한다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민주당: 우리는 LG를 환영한다. 이렇게 큰 회사가 잉글우드 클립에 본사를 설립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 영광스럽다. LG가 들어오면 우리의 지역경제가 재발전 될 것 이라고 믿는다. 1,800개의 새 직장이 만들어 질 것이고 거기서 걷는 세금도 우리 타운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화당: LG를 환영하지만 이 결정과정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이 더 필요한 것 같았다. 조닝법의 변경은 시 개발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지 우리 손 (의회)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었다.
 

4. 승인된 계약서 없이 설치된 Fire Siren과 정부 조달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입장

공화당: 이 문제는 누구한테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니라 타운 변호사/검사에 맡겨야 된다. 정부 Budget에 관해서 이야기하겠다. 민주당이 집권했을 때, 이 Budget 미팅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정부는 투명하지 않다. 우리는 이 회의와 모든 과정을 열어서 투명성을 강조하겠다.

민주당: 너무나 복잡한 문제이고 책임을 맡은 자들이 직무유기를 범해서 벌어진 문제같다. 민주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청중에서 받은 질문들 중에서 시민참여센터는 시간상 한 개의 질문을 선택하여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은 "당선된다면 이 지역의 세금을 어떻게 낮출 것입니까?"였다.

공화당: 민주당의 집권시 정부의 투명성과 정부 예산 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세금이 올라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시민들의 세금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민주당: 공화당의 정책들은 낮은 세금으로 인하여 돈을 빌려서 정부 예산을 운영하자는 것이다. 그동안 세금이 올라간 것은 보로가 진 빚의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서 올라간 것이다. 우리는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리지 않고 세금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정부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

위 4명의 후보들은 한인들의 정치참여와 사회참여를 도와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약 100여명의 지역 시민들이 참석했다.

 

 

 

토론회 전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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