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ort KACE

$
Select Payment Method
Personal Info

Donation Total: $10.00

골든 존슨 뉴저지 주 하원의원과의 만남

by kace

2012년 8월 27일, 시민참여센터(KACE)의 인턴들은 고든 존슨 뉴저지 하원 의원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반갑게 인턴들을 맞이하였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인턴들은 존슨 의원에게 여러 질문들을 하며 주 정부 시스템과 하원의원의 하는 일 또한 한인 사회에 현안들과 관련한 그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고든 존슨 위원은 St. Thomas Aquinas College를 졸업하였고 경찰관으로 일했다. 또한 그는 군 시절 1990년 사막의 폭풍작전, 1996년 공동노력작전 등에서 활약하여 소령까지 진급하기도 했다. 그는 2002년부터 뉴저지 의회에서 10년간 일했고, 버겐 카운티의 쉐리프 오피스에서 언더 쉐리프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슬하 3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버겐 카운티는 굉장히 활동적인 지역이며 인종의 용광로(melting pot)이라고 칭했다. 그는 백인이나 히스패닉, 한국인들이 모든 부분, 특히 운전면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인종적인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존슨 의원은 많은 한인들을 그동안 도와왔다고 한다. 그는 많은 한인들이 경찰관이 되는 것을 도왔고, 많은 한인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고, 한인 사회가 미국 사회에 동화되는 것을 도왔다. 또한 그는 12월 이내에 위안부 관련 법안을 제출하기로 예정 되어 있다고 밝혔다. 

존슨 의원의 사무실은 로레타 와인버그 상원의원과 벨러리 허틀 하원의원과 함께 티넥에 위치해있다. (545 Cedar Lane, Teaneck, NJ) 그는 같은 사무실 내 로레타 와인버그 상원의원의 스탭으로 일하는 한인 지미 김(Jimmy Kim)씨를 인턴들에게 소개하였다. 김씨는 뉴욕 금융 시장에서 일하다가 펠팍 한인 사회의 소개로 와인버그 오피스에 5월부터 일하기 시작하였다고 하였다. 한국말에 능통한 그는 인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둘다 잘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골든 존슨 하원의원은 와인버그 상원의원과 허틀 하원의원을 대신해 37지역구 상원의원과 하원 의원들이 시민참여센터 인턴들의 커뮤니티 봉사를 치하하는 certificate을 인턴들에게 일일히 수여하고 개별 사진을 찍었다.

[골든 존슨 하원 의원과 (중앙) 시민참여센터 뉴저지 인턴들]

 


Recent Comments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