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후보 인터뷰
by kace
[하비 소머 후보자 (중앙)와 시민참여센터]
2012년 7월 19일, 시민참여센터는 11월 본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후보인 하비 소머(Harvey Sohmer)와 조셉 설비에리 주니어(Joseph L. Cervieri, Jr)와 후보자 인터뷰를 가졌다. 시민참여센터의 인턴들은 한인 유권자들에게 선거 전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포트리 보로홀을 직접 찾아가 두 현직 시의원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하비 소머
하비 소머 시의원은 포트리 고등학교 지난 58년 동안 포트리에 거주하였고 부인과 자녀들 모두 포트리 고등학교 졸업 생 출신이다. 12년 동안 포트리 시의원으로 있으면서 Zoning and Planning Board, Parking Authority, 그리고 Housing Authority 등 여러 의원회에서 일해왔다. 그는 진솔하고 열린 정부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싶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인 소상인 가게들이 더 번성하기 위해서는 간판이나 서비스가 영어로도 더 제공되어 한인이 아닌 다른 주민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는 시민참여센터가 만난 베넷 공화당 후보의 현 포트리 정부의 높은 세금에 관한 발언에, 세금이 올라가는 이유는 포트리는 최근 주정부 보조금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중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반박하였다. 그는 포트리의 세금 인상은 버겐카운티에서 가장 낮다고 밝혔다.
그는 포트리 타운 예산 중 가장 많이 지출 되는 항목은 교육이라며 그는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포트리 타운의 예산 보고서가 오래되었다는 지적에, 확인해보고 최근 보고서로 올리겠다고 밝히며 바로 다음날 정정하여 올렸다. 예산 및 세금관련된 질문이 있다면 누구나 tax collector나 tax assessor에게 문의하면 알려준다고 답하였다.
한인 사회와 관련해, 그는 포트리 한인 주민들과 다른 주민들의 교류가 더 필요하다며 그는 포트리 보로 웹사이트를 한국어로도 제공하는 것을 작업중에 있다고 한다.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바란다며 시의회 회의 자료도 쉽게 보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고 알렸고, 그는 앞으로도 한인 미디어와도 연락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포트리 정부를 대신하여 한국 총영사 및 재외국민 영사를 만난 적도 있으며 포트리 한인회와 아름다운 재단 저녁도 여러번 참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한인 경찰들을 고위직으로 승진하는데 찬성하였으며 포트리 보건국에 한인 간호사를 뽑았으며, 한인 교육의원을 도왔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필립권 뉴저지 대법원 판사 지명자건에 대해서는 판사는 정치적 이슈가 아니라며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민주당 주 상원의원들이) 표결하기 전 더 자세히 조사했어야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하비 소머 후보자 (왼쪽)과 조셉 설비에리 후보 (오른쪽)]
조셉 설비에리
조셉 설비에리 후보는 60세이며 3대째 포트리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라고 한다. 그는 1800년대에 미국에 이주한 이탈리안과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포트리 시의원으로 봉사하였고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는 비지니스차 한국에 5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었으며 매년 포트리 한인회 골프 대회에 참석한다고 하였다. 또한 Atrium Palace Condominium Association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이사회의 7명 중 2명을 한인으로 뽑았다고 한다. 또한 시의원으로써 경찰국, 소방국, 보건국 및 Planning and Zoning board 등 모든 이사회에 한인을 배치하는데 일조하였다고 한다. 그는 한인 미디어와 접촉하여 많은 포트리 주민들에게 더 친숙히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들이 커뮤니티 이벤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또한 한인 이벤트도 다른 주민들도 같이 즐길수 있도록 제공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는 지역 경제가 더 번성하기 위하여 주변사람들과 사업 파트너 및 타운 행사 스폰서들에게 지역에서 구매할것을 이야기한다고 하였다.
그는 포트리는 Office of Public Service나 Housing Authority의 FSS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공공 사회 보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고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은 한인들의 가족애나 자녀 교육 등 여러 가치관들을 같이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헌신적으로 한인들을 포함한 포트리 주민들에게 봉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와 표를 당부하였다.
후보자에 대한 문의나 정보제공은 시민참여센터로 연락하면된다. 전화: 201-488-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