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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인턴, Peter Koo 뉴욕시의원 방문

by kace

 

2012년 7월 16일, 시민참여센터 인턴들은 피터 쿠 뉴욕 시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해서 쿠 시의원과 면담을 했다. 
 
2009년에 시민참여센터 (옛 한인유권자센터) 인턴들이 시작한 Alternate Parking 프로젝트와 위안부 기림비 프로젝트의 진전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 방문하였다.
 
 
 
피터 쿠 의원은 우리 사회의 꿈나무와 미래들이 이렇게 찾아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먼저 쿠 의원은 뉴욕시 의회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했다. 뉴욕시의회는 뉴욕시를 위한 법을 만들고, 시 정부와 시민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했다.
 
좋은 법도 있고 나쁜 법도 당연히 있기에 의원들은 시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지역 사회를 위해서 힘을 써줄 수 있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피터 쿠 의원은 시민참여센터 인턴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인턴들은 위안부 문제는 해결이 아직도 안 되고, 할머니들이 큰 고통과 상처를 안고 버텨온 것을 생각하면 침통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걸 해야 된다고 말했다.
 
쿠 의원은 이와 비슷한 문제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안부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것 자체가 나쁘고, 이 문제 때문에 다른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원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과가 문제라고 했다. 마음의 응어리를 풀기 위해선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시의원으로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문제를 논점에 올리고, 기림비와 도로 이름을 바꿔서 그들을 기억하자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일본을 공격하는 게 아닌데 반응이 격하게 나온다고 강조했었다. 일본 극우 세력들이 시의원 동료들에게 매일 편지를 보내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Alternate Parking에 관해서는, 쿠 시의원이 계속 문제를 상정해왔지만, 교통국에서는 움직임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히려 제안을 거절하고, 노던 선상 Alternate Parking 법을 그대로 놓겠다는 것이 교통국의 주장이다.
 
이 문제에 관해서 뉴욕시 교통국은 정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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