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 한대환씨 대통령 봉사상 금상 수여
by admin1
시민참여센터의 뉴저지 사무실에서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로 인턴 활동을 하였던 한대환씨가 3개월간의 인턴쉽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한국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한대환씨는 미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및 커뮤니티 교육을 위해 활약하는 시민참여센터에 대해 알게되어 미국으로 건너와 시민참여센터의 인턴쉽을 시작하였다.
기자 지망생인 한대환씨는 3개월의 인턴쉽 기간 동안 시민참여센터의 여러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인 사회 정치력 및 현안을 파악 및 취재하고 수차례의 기사를 작성하고 관리하였다. 한대환씨는 인턴 기간 중 한인 사회에 이슈가 되었던 ‘필립 권 뉴저지주 대법관 판사 임명 관련지지 풀뿌리 서명 운동, 임명 청문회, 와인버그 상원 의원 입장 및 한인사회 입장 발표’,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 ‘일본권 위안부 기림비 관련 미 연방 위원, 일본 정치인, 한국 정치인들의 방문’, ‘한인 유권자 등록 운동 및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장에게 전달’, ‘버겐카운티 첫 한국어 선거 서비스 출구조사’ 등에 대한 기사들을 직접 쓰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
한대환씨는 여러 미 연방 하원 의원들과 지역 정치인들에 대해 조사하여 시민참여센터의 후보자 대담을 준비하였고 관련 기사들을 작성하였다. 또한 실제로 이들 미 연방 및 지역 정치인들을 포함해 한국 국회 의장 및 정치인들을 직접 만났으며 미주 한인사회의 이슈와 관련해 질의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한대환씨는 시민참여센터의 여러 유권자 등록 캠페인 및 필립 권 인준 지지 서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시민참여센터의 2012년 인턴들의교육 자료 작성 및 외부 활동들을 인솔하기도 하였다. 2010 센서스 자료를 기반으로 한인사회를 조사하는 리서치도 동참하였다.
[미국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여 받는 한대환씨(왼쪽)와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주 한국일보 타운란에 실리기도 하였던 한대환씨는 “짧은 인턴 기간이지만 시민참여센터를 통해 한인사회, 풀뿌리 활동, 미국 정치 시스템 등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인터뷰하며 한국 및 한인사회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보람있다고 하였다.
한대환씨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는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