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

5월은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의 문화, 전통, 역사를 기념하는 달이다.

1978년, 미 의회에서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1843년 5월 첫 일본인 이민자의 미국 도착과 1869년 5월 중국인 노동자들의 미 대륙횡단 열차로 건립 완공이라는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중 기념비적인 두 날에 맞춰 5월의 첫 열흘을 아시안 문화 유산의 날로 선정하였다.1992년에, 미 의회는 첫 10일에서 연장하여 5월 한달을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로 선정하였다.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에 맞춰 센서스 당국은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실태와 특성을 파악한 통계자료를 내놓았다. 2010 Census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총 아시아계 미국인은 약 1천 7백 3십만 명이며 순 아시아계 미국인은 약 1천 4백 7십만명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5백 6십만명으로 아시안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며 그 다음은 뉴욕으로 백 6십만명이 있다. 하와이는 아시안 인구 밀도가 57%로 가장 높다. 아시안은 미국 인종들 중 46%의 성장율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써는 대만계를 제외한 순 중국계 미국인이 3백 8십만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필리핀 (3백 4십만), 인도 (3백 2십만), 베트남(백 7십만), 한국 (백 7십만), 일본 (백 3십만)순이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평균 나이는 35세이다. 

사회 경제적 특징으로는, 순 아시아계 미국인 가정의 2010년 평균 수입은 $67,022이며, 12%의 아시아계 미국인은 빈곤층이며, 18%의 아시아계 미국인은 건강 보험 없이 살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은 약 백 5십만여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면으로는, 절반의 아시아계 미국인은 학사 학위 소지자이며 이는 전체 미국인의 학사 소지자가 28%인 것을 감안하면 아시아계 미국인의 교육 수준은 타 민족들보다 상당히 높다. 또한 대학원 이상의 학위를 소유한 아시아계 미국인은 20%나 되며 이는 전체 미국인의 2배가 되는 수준이다. 유권자 등록을 한 아시아계 미국인은 약 3백 9십만명이며 유권자 등록율은 55.3%이다. 그리고 이 중 47.6%가 2008년 선거 때 투표를 하였다.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집에서 고유 아시아 언어를 사용하는데, 약 백만여 한인들은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출처: http://www.census.gov/newsroom/releases/archives/facts_for_features_special_editions/cb12-ff09.html

지역 정치인들도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뉴저지 주지사는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참여센터를 포함한 뉴저지의 여러 아시안 리더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특히 이번주 시민참여센터는 한인이 주를 이루었던 다른 20여명의 아시안 리더들과 함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 주지사의 공관에 초대받아 미팅을 가졌었고 한인들의 현안에 대해 나누었다. 뉴저지주 주지사의 지역 대표자의 말에 따르면 한인이 주를 이루었던 5월 행사에 따른 아시안 리더들과의 모임은 처음이라고 한다. 뉴저지주와 한인커뮤니티를 더 잘 연결할 수 있게 더 많은 한인을 고용해달라는 한누리 뉴저지 프로그램 디렉터의 요청에, 크리스티 주지사는 늘어나는 한인들의 인구와 리더쉽을 잘 알고 있다며 뉴저지 주지사 오피스에 한인을 고용할 의향을 나타내었으며 한인커뮤니티를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다른 뉴저지주 위원회에도 한인이 필요하다며 다음 사이트를 보고 많은 한인들이 이력서를 보내 지원해달라고 부탁하였다. http://nj.gov/governor/admin/searc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