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카운티 한국어 구사 선거도우미 채용
by kace
2012년 1월 12일 한인유권자센터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Eileen DeBari)를
방문하여 2012년 한국어 선거 서비스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선거도우미 채용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약 50여명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선거도우미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Richard L. Miller 커미셔너, Jo Ann Thieleman 감독관, Eileen K. DeBari 선관위원장, 박제진 변호사, Maryann Raymundo 감독관]
2010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한국어로 선거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카운티로
지정된 버겐카운티는 2012년부터 영어로 제공되는 모든 선거서비스를 한국어로도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투표소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선거도우미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버겐카운티에는
현재 약 559개 투표구에 약 39명의 한인들이 선거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시와는 달리 버겐카운티에서는 한국어 통역원을 별도로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도우미(Board
Worker)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채용하여 한국어로 선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 선거 도우미가 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 유권자 등록을
한 유권자로, 영어와 한국어를 구사하여야 한다. 2 시간의 선거도우미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근무시간은 선거일에 오전 5시
15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로
$200의 일당을 받는다. 버겐카운티는 매 선거마다 3,000명의 선거도우미를 채용하는데 이중 한인은 단지 39명 밖에 되지 않는다.
한인유권자센터는 한국어 구사 선거도우미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하였다. 또한 여러 번역 자료들에게 대한 검수를 돕기로 하였다.
다음은 주요 타운별 한국어 구사 선거도우미의 현황이다. 상대적으로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인 포트리에는 단지 4명만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잉글우드, 러더포드 등에는 한국어 구사자가 전혀 없다.
선거 도우미 지원을 원하는 한인은 한인유권자센터
(201-488-4201) 또는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Maryann Raymundo,
201-336-6235)로 연락하면된다.
타운 한국어 구사 선거도우미
Bergenfield 2
Bogota 0
Cliffside Park 0
Closter 0
Cresskill 2
Demarest 0
East Rutherford 0
Edgewater 4
Englewood 0
Englewood Cliffs 3
Fair Lawn 0
Fairview 1
Fort Lee 4
Hackensack 0
Leonia 4
Little Ferry 0
Lodi 0
Lyndhurst 0
Norwood 0
Old Tappan 0
Oradell 0
Palisades Park 10
Paramus 0
Ridgefield 2
Ridgefield Park 2
Ridgewood 0
Riveredge 2
Rivervale 0
Rutherford 0
Teaneck 0
Tenafly 2
Washington TWP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