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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포트리 교육환경개선안 주민투표- 2012년 버겐카운티 첫 한국어 선거

by kace

2012년 1월 24일 화요일에 $30.2 million 포트리학군 예산안에 가결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안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투표는 2012년부터 한국어 선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버겐카운티의 첫 선거임으로 더 의미가 크며 많은 한인유권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포트리의 유권자들은 학교 장비 보수 공사에 드는 돈을 다음 25년동안 주민들이 세금으로 부담할 것인지 결정하게된다. 포트리 교육환경개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이 승인된다면포트리 평균 ($468,436) 규모의 재산 소유인들은 앞으로 매년 $103을 더 세금으로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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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투표참여를 구하는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 시장]


포트리 시장 Mark Sokolich는 비록 경제적으로 힘든시기이나 포트리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 교육과 학교에 투자를 해달라고 말했다. 포트리 공립학교 교육감 Steven Engravalle은 낙후된 포트리 공립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실 확장은 더 이상 미룰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두차례의 예산안이 부결된 후, 포트리 교육위원회는 이번 예산안을 지난번보다 1/3정도로 대폭 낮추었다. 포트리 학군은 이번 주민투표가 부결될 경우, $9.8million(전체 예산안의 33%)의 주정부 보조금 기회를 잃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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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공립학교 보일러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는 담당자]


상정된 예산안은 포트리 공립학교들의 보일러 교체 및 지붕과 창문을 보수하고, 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개선시키며, 급속히 늘어나는 새로운 학생들로 부족했던 교실들을 추가시키는데 사용될 것이다.

 

포트리 교육위원회는 여러 주민공청회와 학교방문을 제공하고, 웹사이트를 만들며 예산안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고있다.


*포트리 주민공청회

포트리 잭 알터 커뮤니티 센터, 1355 Inwood Terrace, Fort Lee

–  1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  1월 17일 오후 7시


*포트리 학교방문행사

포트리 교육위원회 오피스, 255 Whiteman Street, Fort Lee

–  1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  1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문의: www.flb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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