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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생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만남 기자회견(서울 수요시위 1,000회 지지 행사)

by k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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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뒤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인유권자센터 박제진 변호사, 김동찬 대표,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 Executive Director Dr.  Arthur Flug, 한인유권자센터 이에스더 이사장, 화가 Steve Cavallo, 홀로코스트 생존자 Hanne Liebmann and Ethel Katz]
 
2011년 11월 21일, 한인유권자센터는 Kupferberg Holocaust Resource Center에서 12월 13일 오후 6시에 있을 “일본군위안부 생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 만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특히, 2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할머니들(Ethel Katz and Hanne Liebmann)께서 참석하여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과 함께 만나기를 바란다며 12월 13일 이벤트에 꼭 와주기를 초청하였습니다. Mrs Katz는 위안부 여성들의 비극적 경험을 홀로코스트의 비극적 역사를 통해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말하였고, Mrs. Liebmann은 독일은 오래전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며 일본도 공식적으로 하루빨리 사과를 해야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한인유권자센터는 2007년 연방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H.Res. 121)이래로 꾸준히 일본군위안부 이슈와 관련한 사업을 해왔습니다. 서방세계 최초의 일본군위안부 기림비 (2010), 유태인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전시회 (2011), 그리고 Kupferberg 홀로코스트 센터의 아시안 역사 인턴쉽 프로그램 (2012년 예정) 등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일본은 일본군위안부 이슈가 시작된 이래로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를 하지 않고 있으며, 교묘히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수요집회가 1992년 1월부터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12월 14일 (미국 시간 12월 13일) 수요집회가 1,000회가 됩니다. 
 
수요집회 1,000회에 대한 세계 시민 사회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한인유권자센터는 Kupferberg Holocaust Center와 공동으로 동시대에 서로 다른 곳에서, 비슷한 종류의 인권에 관한 전쟁범죄를 경험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상봉하는 행사를 2011년 12월 13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이 한 목소리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를 요청할 것입니다. 또한 12월 15일에는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인권에 대한 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국에서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이 초청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외교의 장인 뉴욕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전세계에 알리고,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과 사과를 받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본행사는 세계 정치 경제의 중심인 미국 뉴욕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저지하고, 세계 인권을 옹호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러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사업은 미국내 여러분의 후원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인유권자센터와 Kupferberg Holocaust Center는 12월 13일 행사 이후에 일본군위안부 이슈가 미국 사회에서 계속 진행 될 수 있도록 홀로코스트 센터내에 “아시안 역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북아시아 역사의 증언들을 채록하고 공식 역사 자료를 발간하여, 동북아시아에서의 역사가 정확히 기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년간 2만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후원금은 12월 13일 행사뿐만 아니라, 아시안 역사 인턴쉽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사용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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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계획 및 예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만남 (수요시위 1,000회 기림 행사)
 
△  개요
○  사업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만남
 
○  사업 목적: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하여, 동시대에 다른 곳에서 비슷한 인권침해를 경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뉴욕에서 만나는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홀로코스트에 견줄 세계적인 인권 이슈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사업 효과:  미국 및 세계 정계 및 재계를 이끌 고 있는 유대인 커뮤니티의 주요 이슈인 홀로코스트와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연대하여,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을 전세계에 알려, 일본이 끊임 없이 시도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역사 왜곡을 저지하는강력한 원군(유대인 커뮤니티)를 확보하는 할 수 있게 됨.
 
○  사업 기간: 2011년 12월 12일-18일 (수요시위 1,000회 행사는 12월 13일)
 
○  사업 주요 내용
o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국에서 초청
     (12월 12일 -18일, 6박 7일, 피해자 할머니 2인과 안내인 2인 도미)
o    퀸즈커뮤니티칼리지 내에 위치한  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the Harriet and Kenneth Kupferberg Holocaust Resource Center & Archives)와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뉴욕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고 1,000회에 달하는 수요집회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인사회와 유대인 커뮤니티가 공동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
o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세계 여성인권과 일본군위안부 포럼 (“Hope for Humanity”, Comfort Women Forum) 개최.  
o    지난 8월 15일부터 시작된 “일본군 위안부 전시회”는 12월 말까지 본 행사를 위해 연장되었음.
 
○  주요 일정
o   12월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미국 입국
o   12월 13일(오후 6시): 일본군위안부 생존자와 홀로코스트 생존자 만남
o   12월 15일: 콜럼비아대학교 “세계 여성인권과 일본군 위안부 포럼”
o   12월 18일 귀국
*일정 중간에 미국 미디어를 위한 기자회견과 유태계 기관 (홀로코스트 박물관 등) 방문 예정
 
△  기대 효과
o   유대인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음.
o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유대인 커뮤니티의 홀로코스트 이슈와 동등한 수준의 인권문제로 발전시킬 수 있음.
o   미국 및 세계 정재계를 이끌고 있는 유대인 커뮤니티를 일본군위안부 이슈의 든든한 후원자로 만들 수 있음(커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를 중심으로 이미 일본군위안부 이슈가 유대인 커뮤니티에 알려져있음).
o   일본이 끊임 없이 추구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역사 왜곡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발전시킬 수 있음.
 
△  사업 예산: 총액  $67,829.84
2012년부터 시작될 동아시아 역사 인턴쉽 프로그램은 년간 2만 달러의 예산으로 홀로코스트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예산은 본 행사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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