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센터 시민학교: 뉴저지 티넥 AWCA (2011년 10년 19일)
by kace
Posted on October 20, 2011
2011년 10월 19일 한인유권자센터는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AWCA에서 20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민학교는 다음 달로 다가온 11월 본선거에 대해 소개하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번 본선거는 지난 4월 뉴저지주의 지역구가 재조정되어 한인들의 영향력이 높아진 37지역구가 만들어 진 이후 열리는 첫 선거이다. 김동찬 유권자센터 대표는 뉴저지주 정치인들의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아 졌으나 한인들의 투표율이 낮을 경우 앞으로 한인사회의 권익을 보호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인유권자센터의 한누리 어시스턴스 프로그램 디렉터는 바쁜 한인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편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우편 투표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신청서를 배포하였다.
우편투표는 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11월 1일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하며, 직접 전달할 경우 11월 7일 오후 3시까지 선관위에 신청을 하면 바로 현장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날 11월 본선거 일정과 버겐카운티 후보자들과 37지역구의 주상하원 후보자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였다.
한인유권자센터는 한인들의 투표와 시민 참여를 돕기위해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한인들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에서 든지 시민참여와 관련되 교육을 개최할 수 있다. 교육을 원하는 경우 한인유권자센터 (718-961-41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