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권자 센터 2011년 여름 인턴 학생들은 8월 8일 (월요일) Toby Ann Stavisky 뉴욕주 상원 의원과 면담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하였다. 

[Toby Ann Stavisky 의원에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왼쪽부터 박창우 자원봉사자, 윤성민 자원봉사자, 토피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김민영 인턴, 박우성 인턴, 남상보 인턴]

“Buy Local Shop Smart” 프로젝트는 일반인 소비자들에게 기업형 체인 스토어에서 소비하는 금액의 10%만을 지역 소상인 가게에서 소비할 경우 3배 이상의 경제 효과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듯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일반인들에게 교육하는 켐페인이다.

한인 유권자 센터 인턴들은 직접 실시한 조사에서 플러싱과 노던 블러바드 공실률이 대략 10% 였으며, 또한 인턴들은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체인스토어에서 100달러를 구매할 경우 지역사회에 돌아오는 경제적 가치는 13 달러에 불과하지만, 지역 소규모 상점에서 구매하면 3배이상인 45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낼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계속되는 불경기와 실업률 증가로 많은 소규모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하며 지역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였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 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인턴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큰 관심을 표현하였다. 스타비스키 상원 의원은 coalition협조와Facebook과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하고, “Buy Local Shop Smart”와 관련된 행사들을 소개해 주었다.

이 날, 한인유권자 센터 인턴 박우성 (Queens HS for Science), 인턴 김민영 (Cardozo HS), 인턴 남상보 (Hunter College HS), 자원봉사자 윤성민 (Queens HS for Science) 들이 발표 했고, 자원봉사자 박창우, 인턴 천제인 (NYU), 노채원 인턴 코디네이터와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