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센터 시민참여 학교 7월 29일

[시민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김동찬 대표]

2011년 7월 29일, 한인 유권자 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노인유권자 연합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지방자치와 시민참여 교육을 하였다. 이날 40여명의 노인 유권자 연합 회원들이 모인 곳에서 김대표는 그동안 한인사회가 유권자로써의 투표참여 활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이제는 미국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날 유권자 센터의 김대표는 20분 정도 미국의 행정과 정치제도, 특히 연방/주/카운티/타운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미국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바탕으로 이루어진 철저한 지방자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민의 참여가 없는 민주주의는 반드시 부정과 부패로 이어지고 결국 독재와 독선으로 간다고 하면서 현재 한인들이 몰려들고 있는 뉴저지와 롱아일랜드 지역을 예로 들면서 한인들이 왜 참여를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미국의 타운은 작게는 약 2만명 정도이지만 이런 타운들도 입법 사법 행정의 모든 체계를 갖추고 있는  완전한 국가라고 하였다. 이러한 곳에서 한인들이 참여로써 지역의 리더쉽을 만들어 가야만 위기의 순간에 전체 한인사회를 지키고 발전시킬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자리에 모인 회원들에게 이제는 한인들이 비록 작은 타운이라도 더 많이 행정직으로 진출하고 정치인으로 참여하여 작은 곳에서라도 리더쉽을 배우고 만들어서 타운운영, 카운티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고 하면서 자녀들과 손주들에게 이런 내용을 꼭 이야기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유권자 센터는 지속적으로 시민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뉴저지 FGS KCC 에서는 매달 , 그레잇넥 주민회, 노인 유권자 연합등에서 주민참여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유권자연합 임형빈 회장이 시민학교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