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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선거구조정 한인사회 의견 반영

by kace

  • Posted on April 4, 2011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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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민주당 선거구 조정안]


2011년 4월 3일 뉴저지주 선거구조정위원회는 최종표결을 통해 한인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선거구 조정안을 확정지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선거구조정위원회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내놓은 선거구조정안에 대해 롤콜방식(위원 이름을 불러가며 찬반여부를 묻는 투표방식)으로 투표를 했다. 표결결과 민주당 5명과 독립 타이브레이커인 (Tiebreaker) 알란 로센탈 박사(Alan Rosenthal)가 지지한 민주당 안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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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조하게 표결 내용을 경청하고 있는 김동찬 유권자센터 대표(오른쪽)과 김동석 상임이사(왼쪽)]


한인유권자센터는 한인 인구 밀집지역인 팰리세이드 팍, 포트리, 레오니아, 에지워터를 37 지역구에 묶어달라는 요청을 지난 청문회를 통해 강력히 요청하였다.  공개된 선거구조정안은 한인유권자센터가 원했던 대로 최대의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가 37지역구에 통합되게 되었다. 에지워터는 32지역구로 편입되었다. 


이로써 37지역구는 한인인구가 높은 지역구로 떠 올랐으며, 한인 주상원, 하원 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되었다.


그동안 한인유권자센터의 선거구조정을 위한 활동이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은 비록 채택되지 못했지만, 공화당안도 한인사회가 요청한 4개 타운을 37지역구로 묶어 놓았다는 것이다. 즉 어느 당의 안이 채택되든지 한인사회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이었다는 것이다.


이 선거구는 올해 주상하원 선거부터 적용되며, 앞으로 다음 인구조사 결과(2020년)가 나올 때까지 활용될 것이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이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번 선거구조정이 한인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한인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일시: 2011년 4월 5일 (화) 11시

장소: 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오피스(144 Main Street, STE 203, Hackensack, NJ 07601, 201-488-4201)


뉴저지 선거구 재조정 관련 유권자 센터 활동 내용

1. 2010 인구조사 캠패인 사무국 활동

2. 청문회 참석 재조정 요청안 발언 및 자료 제출

3. 뉴저지 주 지역신문 유권자 센터 선거구 재조정안 기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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