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센터 신임 아태 환경 소위원장 면담
by kace
Posted on January 14, 2011
면담하기가 가장 어렵고 힘든 의원중의 한사람으로 알려진 하원외교위의 신임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원장 인 ” 도널드 만즐로(Donald A. Manzullo, IL 16the District)‘의원을 마침내 한인유권자센타가 워싱턴DC그의 사무실에서 면담을 했다.
유권자 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와 김동찬 대표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 만줄로 의원은 한인들이 미국에 얼마나살고 있는지, 본인의 지역구에는 얼마나 있는지 질문을 하였고, 특히 수년전 전국적으로 조직된 한인 세탁협회가 의회를 찾아와서 세탁관련 환경문제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인들이 미 전체 인구중 아주 작은 소수계이지만 아주 잘 조직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하였다.
특히 한인들의 정치참여가 활발해진 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했고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가 무엇인가를 물었고, 유권자센타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 한반도평화 문제는 200만 이상의 한인들에게 가장 우선하는 잇슈다”, 미국의 대한반도정책에는 미국시민인 한인들의 의견이 존중되어져야 하고 반영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유태인들이 중동문제에 대해서 유태인들이 가장 전문적인 것 처럼 한반도 평화문제에도 미국시민인 한인들이 가장 전문적인 지식과 지혜를 갖고있 그래서 의회에서 논의하는 한반도 관련 이슈에 대해서 한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만줄로 신임 아태환경 소위원회 위원장은 잘알았다고 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소위원회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유권자 센터는 만줄로 위원장에게 뉴욕 한인사회를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고, 위원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수락하였다.
이날 방문한 만줄로 의원 사무실에는 황지원이라는 인턴 학생이 일을 하고 있었고, 함께 대화에도 참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