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연방하원 제 5 지역구 후보자 토론회
by kace
Posted on November 2, 2010
2010년 10월 29일 한인유권자센터는 한인사회 처음으로 뉴욕주 연방하원 제 5지역구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한인사회에서는 많은 후보자 토론회가 있었으나 연방하원후보자들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한인 유권자 센터는 처음으로 한인사회의 중심 이슈를 가지고 연방하원의원 후보자 토론회를 가졌다.
(1) 미국 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질문
밀라노: 스몰비즈니스들을 키워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세금을 대기업과 은행을 살리기위해 엄청난 금액의 세금을 투입했지만 아직도 17-18%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스몰비즈니들을 돕기위해 플러싱일대에 스몰비즈니스를 돕는 센터를 만들어서 스몰비즈니스를 돕겠다.
액커맨: 민주당은 부시 행정부가 망가트린 경제를 이어받았다. 대기업과 은행을 세금으로 도운 것은 일자리를 지키기위한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스몰비즈니스를 돕는 일은 이미 본인의 사무실에서 하고 있는 일들이다. 공화당은 모든 것에 반대를 하고 있다.
(2) 스몰비즈니스들이 은행으로 부터 사업자금을 얻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출 사기가 만연하고 있다. 어떻게 도울 것인가?
밀라노: 은행들이 망해서 은행을 살리기 위해 세금을 들였지만 은행들이 스몰비즈니스를 돕는 일을 못하고 있다. 은행들 지원하는 법안에 대해 민주당이 주도했고 액커맨도 찬성표를 던졌다. 우선 은행들이 스몰비즈니스에게 자금을 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액커맨: 은행들은 망하지 않았다. 은행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스몰비즈니스들을 도와 은행 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출 사기의 피해자가 되지 않게 하기위해 조심하게 해야 한다. 어떤 서류에 함부로 서명을 하지 말도록 캠페인하고 있다.
(3) 2010년에 종료될 세금 감세에 대한 질문
밀라노: 경제가 어려울 때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문제이다. 25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스몰비즈니스들에게 세금을 높이겠다는 민주당의 안은 사실 스몰비즈니스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것이다.
액커맨: 퀸즈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년간 개인소득 25만달러 미만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나소카운티 일부에는 그런 가정이 많을 것이다. 민주당의 감세안은 상위 2%에 대한 세금을 올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98% 대분의 사람들은 계속 감세혜택을 입는 것이다. 공화당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유권자를 설득하는 것이다.
(4) 건강보험에 대한 질문
밀라노: 의료보험개혁은 잘못된 것이다. 찬성표를 던진 대부분의 의원들은 법안을 읽지도 않았다. 가장 약한 시민들인 노인들을 위한 메디케이드 예산이 500 빌리언달러가 삭감될 것이다. 또한 예방 의학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병에 걸린 사람들이 보험이 없어서 내쫓긴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의로뵤험 법안은 잘못된 것으로 2015년 시작되기 전에 없어져야 한다.
액커맨: 의료보험은 오랜동안 미국인들이 원해오던 것이다. 많은 토론을 했다. 법안에서 잘못 된 것이 있으면 고치면 된다. 모두 없애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우선 병에 걸렸지만 보험이 없어서 죽음의 고지서를 받는 일이 없어진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보험을 취소하거나 가입을 안해주는 일도 없어지게 된다. 50인이하의 소규모 회사는 의무적으로 종업원을 보험에 가입해줄 의무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의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이것을 공화당의 도움없이 민주당이 이루어 냈다.
(5) 북한 이슈
밀라노: 북한이 천안함을 공격해서 46명이나 사망했다. 북한에 대한 제제조치를 강하게 해야 한다. 특히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이산가족들이 다시 만나게 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 억류자들도 풀어주어야 한다. 이 이슈를 6자회담에 포함시켜야 한다.액커맨 의원은 북한을 테러리스트지원국가 명단에 다시 포함시키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액커맨: 북한의 천안함 공격을 비난하는 의회의 결의안은 본인이 발의한 것이다. 북한과 대화를 해보았다. 1990년대 중반에 5자회담을 하는데 북한은 일본이 주는 밀을 받아주는 댓가로 무엇을 해줄 것이냐는 식으로 말하는 어려운 정권이다. 이 정권은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별도로 해야 하는 이유이다. 본인은 백악관과 의회 지도부에 북한을 테러리스트 지원국에 포함시키라는 편지를 서명해서 보냈다.
(6) 드림앸트와 이민개혁
밀라노: 드림액트는 민주공화 양당이 후원하는 법안이다. 미국에서 교육받은 인력이 다른 국가로 가는 것은 인적자원의 낭비이다. 많은 한인들이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들이 미국에 취업하도록 드림액트가 통과되어야 한다. 이민개혁법은 빨리 통과되어야 한다. 그런데 장애물은 민주당이 제공했다. 케네디 상원의원이 $2000불의 벌금 조항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000불은 큰돈이다. 이돈이 가족과 사업을 위해 쓰이여야 하는데 벌금으로 책정을 했으니 통과될 수 없었던 것이다.
액커맨: 케네디 상원의원은 이미 사망했다. 2000불이 큰돈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벌금을 내고, 서류미비자들이 미국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있다고 한다면 그정도의 가치는 할 것이다? (여기도 제대로 못들었음) 이민 개혁이 안되는 이유는 항상 “노”라고만하는 공화당이 때문이다. 빨리 이민개혁법이 통과되도록 하겠다.
(7) 한미 FTA
밀라노: FTA는 빨리 통과되어야 한다. 유럽이 먼저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게 할 수 없다. 민주당이 막고 있기 때문에 통과가 되지 않고 있다.한국의 전자, 조선, 자동차 산업이 미국에 진출하고, 또 미국이 한국에 진출해 서로 이익이 되어야 한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액커맨: 한국에 수차례 방문도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지지하는 의원중의 지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지하는 편지에도 서명을 했다. 외교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자유무역협정은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