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투표기계 시연회 6월 29일

한인유권자센터는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6월 29일 KCS 코로나 경로센터에서 새 투표기계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KCS의 무료 이발 행사 및 점심 식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위해 찾은 250여명의 노인 유권자들이 새 투표기계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150여명이 새투표기계를 사용하여 직접 투표를 해 보았다. 처음 종이 투표용지를 받아든 노인 유권자들은 투표용지와 안내서를 따라 조심스럽게 투표 연습을 하였다. 일단 시험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 방식이 생각했던 것 보다 쉽다고 말했다.

“새 투표기계를 도입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유권자들이 바로 영어로 의사 소통이 불편한 소수계의 노인 유권자들이 었다. 그래서 한인유권자센터는 노인 유권자들을 위하여 우선 새 투표기계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막상 노인 유권자 여러분들께 새 투표기계를  시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하니 대다수의 노인 유권자들이 새 기계 사용법을 쉽게 터득하고 있다”고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찬 대표가 말했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이번주 금요일 (7월 2일)에는 Staten Island에서 스테튼 아일랜드 노인회와 새투표기계 시연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1275 Rockland Ave, Staten Island, NY 10314로 오전 10:30 부터 오후 12시까지이다.

행사는 일반인에게 공개된 행사로 지역 한인유권자들의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