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퍼레이드 유권자등록 행사

한인유권자센터는 10월 3일 맨하탄 한인퍼레이드에 참여해 유권자등록을 받았다. 맨하탄에서 벌어지는 한인퍼레이드에는 많은 한인단체들이 참석해서 세계 경제의 수도인 맨하탄의 거리를 한인들의 물결로 넘치게 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크게 느낄 수 있는 행사이었다. 이날 뉴욕한인회의 도움으로 천막을 받아 오전 11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유권자 등록을 받았다. 맨하탄은 뉴욕일원에 거주하는 한인들보다 관광객이나 잠시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더 많이 참석하는 행사라서 뉴저지나 뉴욕에서 있는 추석맞이 행사보다 유권자 등록은 많이 받을 수 없었다.  총 9명의 유권자 등록을 받았고 선거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11월 3일 본선거를 앞둔 뉴욕주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9일이고, 뉴저지주 마감일은 10월 13일이다.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은 늦어도 이날 우체국 소인이 찍힌 등록용지가 선관위에 전달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유권자 등록용지는 유권자 센터 웺싸이트 www.kavc.org 에서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뉴저지는 두장을 받아서 한장은 겉에 내용은 안쪽으로 해서 3단으로 접으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그러나 뉴욕은 반드시 편지 봉투에 넣고 우표를 붙여서 넣어야 한다.

유권자 센터는 10월 9일 뉴욕시 선관위에 그동안 모은 100여명의 유권자 등록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