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초청 Information Session

한인 유권자 센터는 지난 7월 9일 Hackensack 사무실에서, 인턴쉽에 참가하고 있는 부모들과 함께 2009년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 및 학생들이 자체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총 120시간 동안 유권자센터에서 인턴쉽 활동을 하게되는데 50시간은 유권자등록 캠페인, 50시간은 지역 이슈 관련 프로젝트, 20시간은 한인사회 이슈에 대한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2009년 여름 인턴쉽 기간동안 학생들은 해켄섹에 있는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기림비로 세워 다시는 이러한 대규모 인권 침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후세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는 나치 독일에 의한 유대인 홀로코스트, 오스만 투르크 제국(터키)에 의한 아르미니안 대학살, 영국정부에 의한 아이리쉬 대기근, 미국의 흑인 노예 등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건들을 기리는 기림비가 이미 세워져 있다. 인턴들은 우선 다음주에 버겐카운티 의회(프리홀더)와 맥너니 행정장에게 이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