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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가브리핑: 뉴욕주지사 동성결혼법안제출예정 / 20지역구 보궐선거 47표차

by kace

4월 16일(목요일) 데이빗 패터슨 뉴욕주 주지사가 뉴욕주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뉴욕주하원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패터슨 주지사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장관의 후임을 정하는 과정과 2009-2010년 주예산 편성의 허술함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잃어 내년도 주지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는 것 마저 불확실한 상태이다. 내년도 주지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검찰총장에 비해 지지도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동성애자 결혼의 합법화는 데이빗 패터슨 주지사로서는 상당히 과감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뉴욕시 지역의 진보적인 성향의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뉴욕주 북부의 보수성향의 유권자를 상당히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3월 31일) 질러브랜드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의 뉴욕20지역구 연방하원의석을 위한 보궐선거 부재자표 집계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를 두고 공화당의 전국위원회 (RNC) 새 의장인 마이클 스틸의 리더쉽과 오바마 대통령과 패터슨 주지사의 중간평가라는 의미가 부여되면서 그 결과에 전국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늘의 공식집계는 민주당의 벤쳐 투자가인 스콧 머피가 공화당의 주하원원내대표인 짐 테디스코를 47표로 압서고 있다. 부재자표의 집계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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