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의 팀웍 리더쉽 > – 김동석
by kace
오바마 캠프의 민주당내 예비경선 목표는 ‘초전승부’였다. 아이오와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뉴햄프셔를 거쳐서 1월26일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이기고 그 여세를 몰아서 2월5일 예정된 수퍼화요일에 승부를 결정한다는 전략이었다. 이러한 전략의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 것은 1월15일의 미시건, 1월29일의 프로리다가 중앙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아서 예비경선이 생략된 사실이다. 프로리다와 미시간은 힐러리의 텃밭이며 더구나 대의원수가 미시건은 79명이고 프로리다는 105명이 걸린 대형주다. 미시건, 프로리다의 생략은 전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