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한인유권자센터는 11월 4일 뉴욕과 뉴저지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구 조사는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뉴욕에서는 베이사이드지역, 뉴저지에서는 포트리와 팔리세이드팍에서 실시되었다. 출구 조사결과 뉴저지 한인 투표율을 56%로 2004년 대선에서의 한인 투표율 61.07%비교해서 투표율이 저조했다.

뉴욕의 베이사이드 지역에서는 24지역구와 26지역구의 한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출구조사를 실했다. 다음은 투표소별 투표율이다.

뉴욕 26지역구 PS169
년도        등록 유권자수        투표참여        투표율
2004        402                       184        46%
2008        405                       241        60%

뉴욕 26지역구 PS31
년도        등록 유권자수        투표참여        투표율
2004        217                        112        52%
2008        261                        64        42.5%

뉴욕 24지역구 카도조고교
년도        등록 유권자수        투표참여        투표율
2004        309                        210        64%
2008        327                        124        38%

이날 한인유권자센터는 또한 뉴욕과 뉴저지에서 “투표 핫라인”을 운영하였다. 총 200여통이 넘는 안내 전화를 받았고, 핫라인으로 걸려 온 문의사항 중 가장 많은 것은 자신의 투표소를 묻는 질문이 많았다. 유권자 등록은 되었지만 유권자 등록카드나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질문과 투표시 무엇을 가져가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 또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