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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상원의원 후보 토론회

by kace

  • Posted on October 26, 2008

  • 뉴스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한인유권자센터는 OCA-LI, CAVA, YKASEC, 플러싱한인회와 공동으로 뉴욕주 상원의원 후보 토론회 (Meet the Candidate Forum)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상원 11지역구에 출마한 프랭크 파다반 (공화당, 현직 상원의원)과 제임스 제나로 (민주당, 현직 뉴욕시의원), 주상원 16지역구에 출마한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당, 현직 상원의원)과 피터 구 (공화당, 개인 사업가)가 초청되어 여러가지 지역 현안들에 대하여 1시간 30분가량 각 후보들이 갖고 있는 대책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다루어진 이슈들은 교육, 스몰비지니스, 경제, 주택, 이민, 환경, 보건 등을 포함했다. 교육, 경제, 주택 이슈 들에 대해서는 각 후보자들은 공히 뉴욕시가 주정부로부터 공정한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시의 인구나 세금을 고려해 너무 적게 주정부 예산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더 많은 지원금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후보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한 의견은 역시 이민자 이슈였다. 파다반 상원의원은 불법 이민자들이 긴급 의료 지원외에 다른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과 대학의 학비 지원들을 받는 것은 뉴욕주의 재정상 주정부가 부담할 수 없는 비용이라며 서류미비자들이 이들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운전면허증도 면허증 외에 신분증의 역할을 한다며 현재의 운전면허제도를 지지했다. 반면 피터구, 스타비스키, 제나로 후보들은 더 많은 이민자들이 의료, 교육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운전면허도 두가지로 나누어 서류미비자들도 운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메인 미디어들의 참석해 그 관심을 증명했다. 그러나 한인들이 너무 적게 참여해 한인들이 갖고 있는 지역 정치에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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