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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뉴저지 추석맞이 유권자 등록 캠페인

by kace

한인 유권자 센터는 9월 27일 28일 이틀동안 뉴저지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추석맞이 잔치에서 2008년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유권자 센터의 캠페인장을 찾은 뉴저지의 한인 유권자들은 뉴저지의 당적보유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였다.
뉴저지는 Semi-Open Primary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이것은 평상시 당적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예비선거 당일 원하는 당에 가서 투표를 하면 그당으로 등록이 된다. 그리고 다시 당적 이탈 신고서를 그자리에서 제출을 하면 무당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된다.
질문을 하신 분들은 본인은 당적신고를 하지도 않았다가 지난 선거 때 투표장에 갔는데 특정정당에 가입이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이것은 무당적 유권자들이 예비선거 당일 특정정당에 투표를 하고 당적 이탈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관계로 발생한 문제이다.

또한 본선거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당적의 후보가 아닌 사람을 투표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도 많았다. 이것은 예지선거와 본선거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한 탓이다.
예비선거는 당내 경선이고 본선거는 각당에서 선출된 후보가 최종적인 선출직에 도전하는 선거이다.
그렇기에 본선거는 당적에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

2008년 9월 4일 본선거를 앞두고 뉴저지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14일이다.
그러나 뉴욕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0일이다.

이틀동안 진행된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서 56명의 신규 뉴저지 유권자와 9명의 뉴욕 유권자가 등록을 하였고, 50여명에 이르는 분들이 부재자 투표용지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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