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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뉴욕주 예비선거 유권자 행동 요령

by kace

2008년 9월 9일(화) 뉴욕주 예비선거가 있다. 예비선거는 정당에 가입된 유권자에 한해서 투표를 할 수 있다. 민주당, 공화당, 독립당 등 정당에 가입되어 있는 유권자는 본인 지역구에 선거가 있는지 확인한 후 투표소에 가면 된다. 특히 한인이 밀집되어 있는 퀸즈 카운티의 경우 공화당은 예비선거가 없다. 민주당도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예비선거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인유권자센터는 투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선거핫라인(718-961-4117)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한다.

다음은 선거일에 상황별 행동 요령이다.

(1) 본인 선거구에 선거가 있는지 확인 하는 방법: 한인유권자센터 웹사이트(www.kavc.org)에서 ”유권자 등록 확인”을 하면 본인 가입 정당과 지역구를 확인 할 수 있다. 그 후에 동일 웹사이트의 공지사항에 있는 후보자 명단에 카운티, 지역구를 확인하면 선거 유무를 알 수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한인유권자센터(718-961-4117)로 전화를 하면 선거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2) 유권자 등록을 하였지만 본인 이름이 유권자 명부에 없을 경우: 유권자 등록을 2008년 8월 15일 이전에 하였지만 본인 이름이 유권자 명부에 없을 경우 선서투표(Provisional Vote 또는 Paper Ballot이라고도 한다)를 할 수 있다. 선서투표는 일단 유권자가 투표를 하게 한 후 투표가 유효한지는 나중에 서류를 검토한 후 결정하는 투표이다. 선거 도우미는 누구든지 일단 선서투표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나 선서 투표를 할 수 없게 하는 경우가 매번 선거마다 종종 발생했다. 만약 선서투표를 할 수 없게 하면 한인유권자센터 핫라인 (718-961-4117)로 즉시 신고를 하면 유권자센터에서 불평신고를 통해 바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것이다.
(3) 뉴욕시 내에서 이사를 하였지만 주소이전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새로 이사를 한 지역구에서 선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소는 한인유권자센터 웹사이트 (www.kavc.org)에서 “투표소 찾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새로운 거주지 주소를 증멸할 수 있는 서류를 들고 해당 투표소에 가서 이사를 했고 선서투표를 하겠다고 하면 된다. 주소 증명 서류로는 운전면허증, 전기, 전화 청구서, 은행 명세서, 각종 정부가 보낸 우편물 등이 있다. 한번 선서 투표를 하면 주소 변경 신청이 동시에 이루어진 것으로 다음부터는 별도의 신고 없이 새 투표소에서 투표를 계속할 수 있다. 만약 선서 투표를 하지 못하도록 하면 한인유권자센터로 신고를 하기 바란다.
(4) 한국어로 도움을 받기 위해 친구나 가족을 동행해 투표소에 갔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한 경우: 연방법에 의해 유권자는 유권자가 선택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투표를 할 권리가 있다. 친구나 가족 등 도움을 주는 사람은 유권자의 후보자 선택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투표기 조작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투표소에서 선거 도우미가 간혹 유권자 외의 다름 사람이 기계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즉시 한인 유권자센터에 신고하여 유권자가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5) 투표소에 한국어 도우미가 없는 경우: 일부 투표소에는 아직 한인 통역원이 없는 곳이 있다. 한국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선거 도우미에게 즉시 한국어 통역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투표를 하러 온 다른 한인 유권자에게 도움을 달라고 해도 된다. 만약 선거 도우미가 다른 한인 유권자의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하면 한인유권자센터에 신고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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