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관위 선거 안내문 발송

2008년 9월 2일부터 뉴욕시 선거관리 위원회가 발송한 2008년 선거안내문이 각 유권자에게 도착하고 있다.
선거 안내문은 1년에 한번 8월말에 발송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안내문은 9월 예비선거와 11월 본선거에 대한 안내이다.

선거 안내문에세 확인해야 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표소: 수신인 주소가 보이는 면의 하단에 본인의 투표소 위치가 나와있다.
지역구: ED 와 AD의 번호가 투표소 안내 상단에 있다.
정당 : AD 번호 다음에 DEM (민주당) / REP(공화당) 으로 가입 정당이 표시되어 있다.

정당에 가입을 하지 않은 유권자는 9월 9일 예비선거에 투표를 할 수 없다.

정당에 가입을 했다고 해도 정당과 선거구에 따라 예비선거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퀸즈카운티의 경우 공화당은 예비선거가 없고, 민주당과 독립당에 한해 예비선거가 있다.

퀸즈내에서도 민주당의 경우 다음 선거구에서만 예비선거가 있다.

제10 주상원 지역구: 주상원의원 후보 예비선거
제 15 주상원 지역구: 주상원의원 후보 예비선거
제16 주상원 지역구: 주상원의원 후보 예비선거
제 22 주하원 지역구 (AD 22): 주하원, 정당 위원회, 지역리더, 법원컨벤션대의원 등

주상원 지역구는 다음 링크에 거주지의 우편번호를 넣으면 알 수 있다.
http://www.senate.state.ny.us/sdlookup.nsf/Public_search?OpenForm

매년 선거철이 되면 유권자센터로 오는 문의사항 중 가장 많은 질문이 선거 안내문을 받지 못했는데 투표를 할 수 있냐는 질문이다.
기존에 유권자등록을 했고 투표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적이 있는 유권자의 경우 선거 안내지를 받지 못하였어도 해당 투표소에 가면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유권자가 선거안내문을 받지 못하였다면 유권자센터로 전화(718-961-4117)를 하거나 유권자센터 웹사이트 (www.kavc.org)에서 유권자 등록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첨부된 화일은 편지 내용 샘플과 뉴욕시 예비선거 후보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