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면제 프로그램 추진위원회 피터 킹 하원 의원실 방문
by kace
한미간 비자면제프로그램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혜민-유권자센타자문위원장)가 본 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매주 유권자등록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인들이 살고있는 지역의 연방급 의원들을 이 프로그램에 동의해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5월19일 오전 10시에 추진위원회는 연방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인 롱아일랜드출신 피터 킹 의원사무실을 방문해서 추진위원회의 서명운동에 관한 설명을 하였고 킹 의원이 이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 줄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메모리얼 휴일 이전에 추진위와 피터 킹 의원간의 미팅을 약속했고, 킹의원의 제3지역구에 한인유권자가 6천여명 있는것을 감안하면 킹의원이 분명히 나서야 할 일이라고 약속했다.
추진위측은 피터 킹 의원이 조속한 시일내에 의회에서 결의안을 내주고
통과시키는데에 힘써줄 것을 요청.
1. 3지역구내 한인커뮤니티의 경제활성화에 그리고
2. 모국의 가족들간 교류에 현재의 비자시스템으로는 많은 불편이 있고..
3. 미국과 일본 관계를 비교하면서 한국과 미국간의 비자면제의 실시는 오히려 미국측에 이익이 더 많을 것이고 한국측은 미국내 한인동포들의 생활상 편의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진위는 뉴욕도시권 일대의 연방하원들을 직접 면담할 계획을 세우고 우선
이 프로그램의 가장 핵심적인 Key를 쥐고 있는 피터 킹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소수계 지역구민이 만나기가 어렵다고 소문난 피터 킹 사무실의 지역구위원장은 그가 책임지고 일주일내로 킹의원이 이 사안에 대한 답을 주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참가자 : Anne Kelly .
Peter King Congressman 3rd District Director
정혜민 (추진위원장.유권자센타자문위원장). 이철우(롱아일랜드한인회 이사장). 민병갑(퀸즈칼리지사회학과교수.사회학박사. 유권자센타자문위원). 민병혜(유권자센타자문위원). 김동석(유권자센타소장)
* 피터 킹 의원은 7선의 연방하원이고 최근 미전역에서 논란이 일고있는
이민개혁 안의 반이민법인 샌샌부르논법안을 공동 발의한 대표적인 공화당내 반이민입장의 의원이다. 이민자들의 원망을 사고 있는 인물이라서 이날 한인들의 방문요청을 받아 두고서 대단히 긴장해 있었다고 한다.
* kav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30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