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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Garrett 연방하원의원 의정활동 보고

by kace

  • Posted on July 14, 2008

  • 뉴스

Admin   2008-05-02 16:42:42, 조회 : 91, 추천 : 39

2008년 5월 2일 (금요일) 뉴저지 연방 하원의원인 스캇 가렛 의원(Scott Garrett, 공화당 NJ-5 지역구, 3선의원)이 뉴저지 포트리의 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석)을 찾아 의정 활동 보고를 했다.

연방 하원 의원이 한인 커뮤니티를 일부러 찾아와 의정 활동을 보고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자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뉴저지 북부지역의 한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한인들의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어 정계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간과할 수 없는 표밭으로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의정 활동 보고를 하기 전 가렛 의원은 한인유권자센터가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하게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에서 갸렛 의원은 지난해 H.RES.121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지지하고 통과되도록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수십년이 지났어도 인류에 대한 범죄에 단죄를 해야 한다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H.RES. 234 (중국이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지 않도록 요구하는 결의안) 및 H.Res.295 (한미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는 결의안) 등을 스폰서하였으며 한미 관계의 개선과 미주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한 법안 등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애니 팔라오마베가 (민주당, 하원외교위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의장)에 의해 상정된 한국 전문인력을 위한 비자 확대 법안 (H.R. 5817)도 한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법안으로 지지를 약속했다.

가렛 의원은 의정 활동 뿐만 아니라 한인 젊은이들이 사회 및 정치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교육시키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인유권자센터의 자원봉사자 및 인턴들에 대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한인 젊은이들이 미국사회의 책임있는 시민이 되도록 교육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방의원으로써 지역구의 시민들이 겪는 각종 민원 특히 이민 이슈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민자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언제든지 한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줄 것을 약속 했다. 도움을 원하는 경우 한인유권자센터(718-961-4117)이나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 (201-712-033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 자리에서 한인유권자센터는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지지와 각종 한인 사회관련 이슈에 대한 지지에 대한 감사장과 함께 한국의 판화가 정비파 씨의 판화 작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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