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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환경청장과의 만남

by kace

  • Posted on July 14, 2008

  • 뉴스

Admin   2008-03-03 12:38:46, 조회 : 127, 추천 : 40

2월 28일 뉴저지세탁인협회 (회장 백용선)과 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석)은 뉴저지 환경청에서 리사 잭슨 환경청장과 만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퍼크 금지 법안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는 뉴저지 에디슨의 최준희 시장의 주선으로 개최되었으며, 뉴저지주 하원의 환경위원회 담당직원, 환경청 관련 책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원 민주당원내총무의 스태픈 스위니 상원의원은 전화로 회의에 참여하였다.
부모님이 세탁업자이었다며 최준희 시장은 이번 일이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이슈임을 강조하였고, 전반적인 중재자로의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주었다.
세탁인협회와 유권자센터는 한인세탁업계의 영세성에 더해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 있는 가운데 막대한 비용을 강요하는 퍼크 금지 법안을 재고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환경청도 법안인 소규모 세탁업체에게 막대한 경제적 부담이 될 것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여러가지 규정 준수, 교육에 관한문제, 언어 장벽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환경청과 세탁인협회는 법안의 통과시한이 2008년 12월 17일인 만큼 시간을 갖고 서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최준희 에디슨 시장은 업계와 환경청이 지속적으로 대화를 계속하여 환경도 지키고 업계도 보호하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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