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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대통령 예비선거

by kace

Admin   2008-01-14 08:56:14, 조회 : 138, 추천 : 52

< 현장에서 >
* 와잇 마운틴 타운에 위치한 딕스빌 이란 마을에선 1960년대 이래로 전통적으로 투표소를 자정에 열어서 그 결과를 즉시 발표한다. 70명의 주민가운데  지난 1월 7일 자정에 참가한 유권자수는  투표소에 17명, 무당적자 12명, 공화당3명, 민주당2명…
민주당에선 오바마가 7표, 에드워드2, 리차드슨1, 공화당선 맥케인4, 롬니2, 줄리아니가1. 이다. 전통적으로 딕스빌의 결과는 당일 뉴햄프셔 전체 예선결과의 흐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 왔다.

* 당적을 초월한 오바마 열풍은 뉴햄프셔에서 오히려 태풍으로 변하고 있다. 민주당원들도 오바마가 아니면 공화당의 맥케인에 투표하겠다는 의견을 내는데에 거침이없다. 왜 미국엔 인물이 없는가..? 아들이 해야 하고 그 부인이 대통령을 해야 하는가..? 그것을 여론화 시키고 확대 홍보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오바마 히든 전략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 고전적인 전략을 그대로 적용하는 힐러리에 비해서 오바마는 입으로 변화를 외치는 만큼 그의 모든 행태가 변한 그림이다. 이것은 젊은층만이 아니고 모든 미국인들의 변화욕구를 자극시키고 정치현장인 투표장으로 내 몰고 있다.

* 미국시민들 가운데에 40대 중반 이전의 세대들은 거의 완전하게 해소된… 인종편견이 없는 교육을 받은 세대이다. 그들에게 흑인이 대통령 괜찮겠는가? 란 질문이 필요가 없는 일이다. 지난 100년 으로부터 미국이 새로운 리더쉽을 ..세계적 리더쉽이 이제는 그 내용에서 달라져야 한다고 오바마가 그에 격이라고 한다. 오바마 캠프에선 선거전략으로 유권자의 표심에 맞게 포장을 하지 말고 진정으로 미국을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가울이자…그것을 적극홍보하고 잇다.

* 뉴햄프셔 여론은 ” 이제 예선전이 끝낫다..” 일 정도이다. 오바마 대세론이 이곳서 만들어져 2월5일까지 갈 것이라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잇다.  

  

·         유권자센타 김동석 소장은 아이오와에 이어서 뉴헴프셔 프라이머리 현장을 ㅊㅏㅊ아가서 2월5일 뉴욕과 뉴저지의 프라이머리에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선거분위기를 동포사회에 전하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의 예비선거 열기는 아이오와의 열배는 더합니다.
대세론을 믿고 한껏 방심했던 힐러리측이 아이오와에서 예상의외의 격차로 무너지더니… 그 바람이 더욱 거세게 뉴햄프셔에 불어왔습니다. 힐러리의 민주당 조직이 오바마의 돌풍에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3일 아이오와 커커스가 끝난직후 뉴햄프셔에 집결한 양당후보들의 치열한 격돌이 뉴햄프셔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균 대집회만 6회 이상씩 소화하는 후보들과 뉴햄프셔 가장 큰 도시인 맨체스터에 캠프의 본부를 차려놓고 경쟁적으로 운동원들을 모아서 유권자에게 전화걸기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 오바마의 돌풍이 갈수록 더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예년엔 30% 에도 밑돌던 부재자자투표수가 80% 이상이 투표를 했다는 조사결과 입니다. 부재자 투표중에 30대 이전의 투표수가 많다는 것은 오바마의 열풍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젊은층에 약발이 먹히고 있는 오바마는 심지어는 수업이 끝난 고등학교를 유세장소로 쓰고 있습니다. 유세장에 구름같이 모인 20, 30대 유권자들에게 이메일 보내기  전화걸기 가가호호 방문하기..등 이번 대선전에는 투표율이 낮아서 사회의 불안을 갖게하던 20, 30대 의 열풍이 몰아치고 잇습니다.    

* 힐러리 캠프가 상당히 당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뉴욕시에서 대거 몰려온 원정운동원들이 로체스터, 레바논, 콘코드, 맨체스터 등..유권자 밀집지역의 도심내 사거리에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흔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바마가 변화를 주장하지만 변화는 구호로만 되는것이 아니란 것을 강조하면서 경륜과 조직을 앞세우지만…오바마 열풍에 비하면 애처롭게 보인다는 평가를 하고 잇습니다.

* 뉴햄프셔 로체스터에서 마지막 유세를 정했던 오바마는 긴급하게 콘코드에서 한번 더 유세를 벌이는 바람에 지지자들이 몰리고 전국의 공중파 방송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그곳에는 한국의 KBS,MBC카메라가 보였고 중앙일보  문화일보 특파원이 후보들을 근접 취재하는 열성을 목격할수 있엇습니다.

* 7일 저녁 8시부터는 맨체스터 과학박물관에서 구글과 유투브가 공동으로 전세계에서 몰려온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해서 유투브 발표 파티를 개최 했습니다. 아시아권의 미디어도 대거 참가를 했습니다. 전국 유투브 정치담당 회장은 ‘ 오바마로 민주당 경선을 이미 끝난 것이다 ‘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게 발언하기도 햇습니다.

* 한인유권자센타는 오바마, 힐러리 유세장을 따라 다니면서 코리언들의 참가를 알렸고 2월5일 뉴욕과 뉴저지의 예비선거전에 한인들의 투표에 관심을 갖어 줄것을 요청하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인도계나 중국계, 그리고 특히 유태인들이 전통복장을 입고서 그들의 주장을 피켓에 써들고 후보들을 따라 다니는것이 가자으 인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선두주자들이 박빙의 결전을 벌이고 있고 한인들의 밀집지역이 동시에 경선이 치루어지기 때문에 우리의 정치력을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 무당파가 대거 선거장으로 쏟아져 나올것으로 에상되고 뉴햄프셔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이고 당일 투표장에서 무당파들이 당에 등록을 하고 후보에 투표을 할 수가 있습니다. 2004년도엔 무당파들이 공화당의 존 맥케인에 투표를 해서 그가 1위를 했었습니다. 이번 뉴햄프셔 예비경선에선 그러한 무당파가 오바마에 열광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11월에 18세가 되는 고등학생들이 대거 유권자등록을 하고 부재자투표에 참가를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 8일 오전7시부터 시작되는 예비선거는 오후 8시30분이면 그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공호당에선 존 맥케인이 계속 우세로 나오다가 하루직전에 미트 롬니가 1, 2%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민주당에선 평균 7% 가 오바마가 앞서는 것으로 여놀조가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 사진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하루전의 각 후보들이 유세장 모습>    

유세장 사진의 남성은 Ryan Kim(김대용) 씨는 유권자 센터 자원봉사자로 버클리를 졸업하고 현제 뉴욕의 월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를 위해 휴가를 내고 뉴햄프셔에서 김동석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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