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선거감독관과 서기장과의 한국어 선거서비스 실행 계획 미팅

 
[한누리 한인유권자센터 뉴저지 프로그램 디렉터, Patricia Dicostanzo 버겐카운티 선거감독관, 박제진 프로그램  디렉터]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한인유권자센터는 뉴저지 버겐카운티 Patricia Dicostanzo선거감독관과 John Hogan 신임 서기장을 만나 2012년부터 시행될 한국어 선거서비스 실행 계획을 상의하였다.

201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따라, 한인이 전체 인구의 6.3%를 차지하고있는 뉴저지 버겐카운티가 미국에서 4번째 한국어 선거서비스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2012년부터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시행되는 모든 선거 정보 및 서비스는 영어 및 서반어와 더불어 한국어로 제공된다. 2012년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이다. 한국어 선거 서비스로 더 많은 한인들이 편리하게 큰 대선 및 여러 선거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Dicostanzo 선거 감독관은 선거감독관 오피스에서 맡은 모든 선거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우선, 선거감독관 웹사이트를 한국어로 곧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감독관은 현재 9명의 한국인 투표 감독관 (“trouble shooter”)들이 Palisades Park, Fort Lee, Edgewater, Englewood Cliffs, Demarest, Closter 및Cresskill 7지역들에 있는 투표소를 순회하며 감독하고있다고 말했다. 한인유권자센터에게 이 도시들 이외에 한인유권자가 많이 사는 도시를 알려주면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인유권자센터는 Hogan 신임 서기장과 메인스탭들을 만나, 서기장 오피스에서 발행하는 투표용지의 정확한 한국어 번역을 요청하였고 번역 확인을 도울것을 약속하였다. Bergen Record에 영어와 서반어와 함께 한국어로 곧 있을 1월 24일 포트리 학군 특별선거 공지를 하였다. 그러나 한인유권자센터의 한국어 신문사에도 공지를 해달라는 요청으로, 한인유권자센터 웹사이트와 한인 신문사에 곧 공지가 될 예정이다.

[박제진 한인유권자센터 프로그램 디렉터, 한누리 뉴저지 프로그램 디렉터와 John Hogan 버겐카운티 서기장과 스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