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뉴저지 인턴쉽 종료식

유권자 센터의 뉴저지 인턴학생들 활동의 종료식이 9월 4일 뉴저지 해켄섹 사무실에서 있었다.

2010뉴저지 인턴쉽 학생들은 6월 28일 부터 8월 6일까지 총 6주 동안 많은 활동을 하였다. 우선 매주 수차례 유권자 등록 캠패인을 전개하여

총 117명의 유권자를 등록하였다. 또한 포트리 한인회와 함께 시작한 시민권 신청대행을 하여 총 33명의 한인들이 시민권을 신청하도록 도왔다. 아울러 시민권 신청이 어려워 한인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알게 된 인턴 학생들은 시민권 ‘신청서 작성방법’을 한글로 제작하여 수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센터 웹싸이트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하게 하였다.

여름동안 학생들은 뉴욕의 인턴학생들과 함께 워싱턴 의회를 방문하여 연방의원들에게 한인사회의 요구사항과 위안부 결의안 3주년 관련 미국의 의원들이 특별 성명을 내도룍 요청하였다. 

인턴쉽에 참가한 학생들은 또한 미의회에서 한인 및 한국 관련 투표와 발언등을 통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서 친 한 지수를 파악하기 위한 데이터 베이스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워낙 방대한 분량이기에 현재 유권자 센터는 시간을 두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고 차후 동포사회에 알리게 될 것이다.

유권자 센터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선배들이 인턴쉽 하러 가면 보통 청소하고 심부름하고 카피하는 것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많은 경험과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자부하고 아울러 동포사회에 대한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동포사회를 알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종료식을 너무 늦게 갖게 되어 많은 학생들이 이미 개학을 한탓에 전체 11명 인턴 학생들 중 3명만이 참여할 수 있었다.

총 11명의 학생들은 유권자 센터가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았고, 10명의 인턴학생들이 대통령 자원봉사 동상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뉴저지 주 하원의원 Gordon Johnson, Valerie vainieri Huttle, 그리고, 주상원의원 Loretta Weinberg 공동 명의의 자원봉사 상을 수여 하였다.

계속해서 뉴저지 연방 제 5지역구 스캇 가렛 의원실에서도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상을 수료한다는 약속을 하였다.

2010년 인턴쉽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Ji Soo Park, Tiffany Yoon, Joshua Lee, Steven Do Won Kim,  Julie Kwon,  Kevin Jung, Alex Kim, Sewon Kim, Tracy Lee, Andrew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