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본선거 핫라인 운영
by admin1
Posted on November 3, 2010
한인유권자센터는 11월 2일 중간선거를 맞아 선거 핫라인을 운영하여 한인들의 선거에 관한 질문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였다. 지난 주부터 한인유권자센터는 총 115 통의 전화 안내를 했다. 주로 질문들은 투표소 안내, 유권자 등록 확인 등이 많았다. 특히 어느 후보가 한인에 유리한지 등 후보자들에 대한 질문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이는 한인들이 단순히 선거제도나 유권자 등록보다 한인 사회에 유리한 후보자가 누구인가에 대해 질문을 할 만큼 한인사회의 정치에 대한 인식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인들이 평소에 지속적으로 선거 또는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유권자센터는 내년 선거에 이러한 한인사회의 요구사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날 많은 한인들이 투표소에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뉴저지 클리프사이드 팍에서는 투표소에서 일하는 선관위 직원이 제대로 교육이 되어 있지 않아 한인이 선서투표를 하는데 예비선거의 규정을 들어 정당 가입이 안되어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없다며 투표를 허용하지 않는 일 발생했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즉시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문제가 있음을 알렸으며, 한인유권자가 선서투표를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는 그동안 수십년간 같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왔는데 올해에는 자신의 이름이 없어서 투표를 못했다는 분이 있었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