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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선관위 새 투표기계 선정

2010년 1월 5일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는 뉴욕시가 사용하게 될 새 투표기계를 ES&S사의 DS200으로 선정하였다. 이날 총 9명의 커미셔너가 투표를 하였는데, 6명이 ES&S사, 1명이 Dominion사, 나머지 2명을 기권을 하였다.
이날 선정된 새 투표기계는 2010년 9월 예비선거부터 뉴욕시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새 투표기계 도입사업은 2000년 대통령선거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위해 연방법인 Help America Voter Act에 의한 의무사항이었다. 뉴욕주는 아직까지 새 투표기계를 도입하지 않은 유일한 주이었다. 작년 12월 초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ES&S사의 DS200과 Dominion사의 ImageCast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선관위는 시연회와 청문회를 개최하였고 어제 최종결정을 하였다.
이번 선정은 총 5천만달러 규모에 달하며, 뉴욕시는 5,000-7,000대의 새 투표기계를 도입하게 된다.
한인유권자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새 투표기계 선정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어로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용이한 시스템이 선정되도록하는데 노력을 다하였다. 유권자센터는  시연회를 통해 최종 두개 시스템 중에서 ES&S사의 DS200이 한인 유권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지난 12월 29일 열린 청문회에 Dominion사가 동원한 회사 및 단체들이 ImageCast가 뉴욕주 업스테이트(로체스터)에서 생산되고, 뉴욕주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이 시스템을 구입해서 뉴욕주의 세금이 다른 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해야 한다는 증언을 반복적으로 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다. 비록 ImageCast가 뉴욕주에서 만들어 지지만, 그 장비는 사용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 서비스가 거의 무용지물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인유권자들이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인유권자센터의 박제진 변호사는 “한인유권자가 사용하기에 조금이라도 나은 시스템이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을 했다.
새 투표기계는 기존에 부재자 투표를 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연필이나 볼펜으로 후보자 이름 밑에 있는 원을 검게 칠하고, 이 투표용지를 스캐너에 넣는 것이다. 스캐너는 자동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인식하고, 안내를 하게 된다. 은행에서 ATM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터치스크린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게 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유권자센터는 9월 예비선거까지 9개월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이제 한인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새기계에 대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한인유권자센터는 12월 말 바바라 코나치오 퀸즈선관위 행정장(민주당)과 캐서린 제임스 부행정장 겸 한국어서비스 담당 (공화당)과 만나 새 투표기계에 대한 교육활동과 한국어 통역서비스 및 통역원 교육, 그리고 새투표기계의 한국어 번역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사진 설명: 새 투표기계 ES&S사의 DS200 스캐너 (위), 퀸즈 선관위 바바라 코나치오, 캐서린 제임스와 회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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