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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 본선거가 갖는 의의는? – 김동석

by kace

  • Posted on November 1, 2009

  • 뉴스

2008년에 미국이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을 탄생시켰습니다. 풀뿌리 시민사회의 정치참여가 폭발적적으로 확대 되었지요.  주류사회로부터 소외 되었던 소수 계들의 정치적인 지위가 높아졌지요. 다수인 백인 주류사회가 그러한 소수계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선거가 2008년 대통령선거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만 일 년이 지나고 있는데요!…….4년 임기의 대통령선거 중간에 실시되는 선거를 중간선거라 하는데…….일반적으로 중간선거는 권력의 중간평가의 성격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차기를 위해서 중요한 선거로 여겨집니다. 오바마 정부의 특별함 때문에 마치 이번엔 일 년만의 이번 2009 선거가 중간선거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2009년 11월3일 선거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어느 선거?

크게는 두 곳의 주지사 선거전이 관심 이겠고요, 역시 관심의 집중은 뉴욕시장 선거전입니다.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심의 상황을 파악해야 민주당이 내년도에 있을 뉴욕주지사 후보를 확정 지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패터슨주지사는 강력한 출마의지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중앙당에선 극구 말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에 버지니아와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오바마 정부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민감해질 전망입니다. 버지니아 한복판에 백악관이 있는데 버지니아 주지사선거전에서 민주당이 한창 밀리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표밭에 2006년 상원선거전에서 버지니아 주지사 출신인 ‘조지 알렌’을 민주당의 ‘짐 웹’이 이겼고요, 그 여세에 오바마 바람으로 2008년 대선전에서도 민주당이 이겼습니다.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 출범하고 직후의 선거전인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버지니아는 민주당주가 되는데 지금 공화당이 사력을 다해서 수성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뉴저지 주지사 선거전은 그동안 ‘돈 선거’로 명성을 날린 현직인 민주당의 ‘존 코자인’ 주지사가 인기가 급격히 하락했다가 선거 보름전 부터 겨우겨우 살아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주인 뉴저지 주가 공화당 쪽으로 기운다면 그것은 오바마 정부에 커다란 타격입니다.

뉴욕시장 선거에 있어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공화당시장을 유지시키고 있는 셈인데 그 공화당시장은 민주당에서의 경쟁자들이 공화당표밭을 공들여서 민주당내 자기세력을 끌고 나와서 시장이 된 격이지요. 불룸버그 현시장도 원래는 민주당이었는데요 공화당 모자를 쓰고 시장에 당선이 된 셉이었습니다. 민주당에선 민주당 안방인 뉴욕시의 시장에 어떻게 해서든지 민주당 시장을 내려고 ‘빌 탐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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