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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 힘을 만드는 또하나의 방법 인구조사 참여 – 김동찬

by kace

  • Posted on October 8, 2009

  • 뉴스

2009년은 뉴욕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한해이다. 그렇게도 열망하던 한인 정치인 배출이라는 꿈이 현실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 4명의 한인 후보들이 출마를 했고, 그중 퀸즈 19지역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승리하여 당당히 민주당 후보로 자리매김을 한 케빈 김 후보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본선거를 치뤄야 하는 입장이지만 그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십수년 한인사회가 열망했던 한인 정치인 배출이라는 염원이 있었고, 소수이지만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했고, 점점 투표 참여율을 높여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기로 내년에 진행되는 연방정부의 인구조사에도 그 참여율을 높여야 겠다. 한인의 힘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이 바로 한인의 인구가 정확하게 집계되는 것이다.

한인사회는 뉴욕일원(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까지 포함)에 50만이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십년전 30만이 살고 있다고 했을 때 19만 정도가 살고 있다고 집계가 되었다. 그럼 그 3분의 1은 왜 집계가 되지 않았을까? 무려 10만명이 인구조사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래도 한인들의 인구가 만아짐에 따라 후러싱에 하원 의석이 하나 늘었다. 그것이 제 22지역구 현제 그레이스 멩 의원자리이다. 뿐만 아니다 퀸즈 카운티에서 한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뉴욕시의 관공서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진행되게 되었다. 퀸즈에서는 모든 투표를 한국어로 할 수 있고 통역원까지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퀸즈의 힘으로 뉴욕주 전체 한인 유권자들이 한글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00년의 인구조사는 한인들이 밀집한 후라싱의 제 32공립학교에 이원언어 교육을 받는 특수반을 편성했고, 동서국제학교에 한국어반을 만들게 했다. 또한 수많은 한인 비영리 기관들이 뉴욕시정부로 부터 그리고 여러 재단으로 부터 더 많은 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후로 한인사회의 비영리 기관들이 더욱더 전문화되었고, 서비스의 양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하였다.

많은 한인들이 잘 이용을 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뉴욕시에서는 병원이나 학교 그리고 관공서에서 한국어 통역을 요구할 수 있고, 통역원이 없으면 전화로 통역을 하는 시스템은 이민국이나, 병원등에서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요구가 싶지 않았고, 뉴욕시도 이렇한 시스템을 갖출 법적인 의무를 가지지 않았다.

인구조사에 응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이를 우리는 금방 알수 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어느동네는 정말 살고 싶을 정도로 깨긋한 동네가 어느 동네는 빨리 빠져나가고 싶은 동네가 있다. 이런 지역의 인구조사 응답률은 큰 차이가 있다. 왜냐 하면 연방정부의 공적 분배금액이 약 4000억 달러인데, 이것을 배분하는 것은 인구의 숫자에 따라서 배분한다. 그러니 인구는 많은데 집계율이 낮은 곳은 그야말로 빈민촌으로 전락하게 된다.

결국은 학교예산도 줄고, 도로보수 예산도 줄고, 지역사회 복지비도 줄고 결국 사람들은 떠나게 된다. 그렇게 스럼이 형성이 되는 것이다. 바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바로 연방정부가 매 10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조사에 얼마나 응하는가가 그래서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해서 왜 커뮤니티의 단체들이 나서야 하는가.

* kav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0-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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