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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외교위원장 하워드 버만 의원 뉴욕 한인유권자센터 초청 방문

by kace

  • Posted on June 21, 2009

  • 뉴스

2009년 6월 21일 (일요일) 미연방하원 외교위원회 하워드 버만 위원장(Howard L. Berman, 민주당, 캘리포니아 28지역구)이 부인 제니스 버만 (Janis Gail Berman)과 함께 처음으로 뉴욕의 한인사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인유권자센터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연방하원외교위원장이 직접 한인타운을 방문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며, 한인들이 미국의 시민입장에서 외교위원장을 직접 초청을 한 일은 이민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버맨 위원장은 아시안계 한인사회에서의 KAVC의 역할에 대해서 인상깊은 관심을 보였고 한인들의 정치참여 운동을 주도하는 KAVC의 활동에 대해서 크게 격려했다.

KAVC를 비롯해서 이날 참가한 한인들은 버맨 의원이 그동안 한국인들과 한국을 위해서 크게 애서준 사안들을 조목조목 들면서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미간 VWP, 일본군위안부결의안, 한미동맹관계격상결의안, 그리고 특별히 버맨위원장께서 펠로시 하원의장을 설득해서 이번에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의 이명박대통령을 의회로 초청해서 연방상.하원의 지도부와 특별한 간담회를 갖도록 한 것에 200만 이상의 한인동포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석 KAVC 대표는 한인들의 정치참여 활동이 지금이 시작이고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며 그래서 이번에 위원장이 부부동반해서 뉴욕의 한인타운을 방문해 준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외교위원장실에 전하겠다고 했으며 위원장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햇다.

버만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 이상 지역 한인들과 만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최근 북핵 문제를 두고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날 참가한 20여명의 한인들은 버만 위원장에게 미주 한인들이 북핵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으며 평화적인 해결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한 참가자는 미국이 아직까지 대북 협상에 관해 이란만큼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은데 이는 미국이 말로는 대화를 하자면서 6자회담 수석 대표를 비롯한 정식 협상팀 조차 왜 꾸리지 않고 있는가라고 질의를 하면서, 미국이 6자회담 또는 북한과 대화의 틀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가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버만 위원장은 오바마 행정부가 처리해 나가야 할 사안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북한의 핵 문제가 동북아시아 뿐만아니라 미국에도 위협을 주고 있음에도 아직 적극적으로 나서질 못하고 잇는 형편임을 설명했다. 일단 미국은 비록 “파트타임”이긴 하지만 스테픈 보스워츠가(Stephen W. Bosworth) 특사로 있고, 미국과 북한과의 직접 대화는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이 반기지 않으며 다른 6자회담 당사자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퍼즐과 같이 어려운것이라고 밝혔다. 버만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북한은 그동안 고립되어 세계 정세에 아직 둔감한 것 같으며, 미국 또한 북한과 교류가 없어 북한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며 미국과 북한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는 말을 했다.  덧붙여 북한과의 교류를 해오던 한국조차도 교류가 완전히 막혀가고 있는 상황을 볼때 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더욱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버만 위원장은 다음 스케줄을 20분 이상 지연시키면서 북핵 이슈에 대한 한인 참가자들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자리를 일어서면서 버만 위원장은 평화적인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여려가지 좋은 의견들을 들었으며 심각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유권자센터의 풀뿌리 활동이 시민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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