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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뉴욕타임즈 광고

뉴욕타임즈 4월 28일자에 일본인들의 전면광고가 났다.
물론 이 광고는 일부 일본인 극우주의자들이 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2007년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해 일본정부에게 권고한, 일본이 저지른 과거사 정리는 뒷전으로 돌린채 어처구니 없게 북한에  인권문제로 손가락질을 하는 형국이다.  자신들의 잘못에 너그럽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국가의 잘못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 전면 광고는 북한의 인권위반 행위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편지 형식의 광고였다.

북한의 납북자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한국군 포로가 500명이상이 북한에 있으며 레바논, 루마니아, 타이랜드, 마카오, 싱가폴 사람들이 북한에 납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에게 납북자 문제가 미국과도 관계가 있다며 미국 영주권자인 김동석 목사가 2000년에 납북되어 어디에 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납북자 문제 뿐만아니라 북한의 인권탄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 광고는 또한 북한의 지도자들도 과거 국제사법재판소가 수단의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과 같은 조치를 북한에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90년대 기아가 북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개발한 북한은 인권을 무시한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에 있는 탈북자를 비인권적으로 처리한다고 중국도 같이 비난하고 있다.

납북자들의 귀환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행복도 찾아주어야 한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광고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참 어처구니 없는 광고이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누가 하는가가 중요하다. 항상 인권을 위해서 노력하고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나라가 그랬다면 모르겠지만 인간으로써 상상할 수 없는 반인권적인 행태를 벌였던 패전국이 여전히 자신들의 과거사에 대한 사죄나 뉘우침이 없이 여전히 이웃나라들과 영토분쟁을 벌이고 자신들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그런 일본이 인권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은 다분히 계산된 정치적인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남의 허물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허물을 덮겠다는 것이다.

일본은 지금 한반도가 통일이 되기전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본은 한반도의 통일을 가장 두려워하는 주위국가이다. 왜냐 하면 그들이 이웃 한반도에 지은 죄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분단된 한반도의 정치적인 지형은 항상 불안하다. 그래서 둘중 하나를 이간질 시키고 시시각각 변하는 정세를 꼬투리잡아서 어느 하나를 같이 공격하는 방식으로 한반도에 대한 스스로의 정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일본은 경제력을 무기로 돈을 무기로 과거사를 덮고 국제사회의 보통국가로 발돋움을 하고 있고 그들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들어갈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그러나 한반도의 입장에서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은 영구분단의 길이 될 것이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주위의 국가들이 함께 협력해 주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지만 국제적인 막강한 지위를 가진 일본은 한반도의 통일이 자국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역사적인 경험으로 결사 반대를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광고는 첨부된 PDF화일을 열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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