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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대선] 전당대회 3일째, 미네소타 현장중계 – 김동석

by kace

  • Posted on September 5, 2008

  • 뉴스

공화당 전당대회 3일째의 하이라이트는 사라 패일린 매케인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의 후보 수락연설이었다.  대회장 바로 맞은편의 세인 폴 호텔이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이다.  바로 그곳에 매케인의 홈타운인 아리조나 대의원들이 묵고 있는 곳이고, 그래서  필자는 그곳을 찾았다. 공화당의 부통령 선택에서는 미디어 전략의 귀재인 칼 로브의 냄새가 나기 때문이었다. 그곳 호텔의 로비에서 하루종일 지켰다. 아니나 다를까…아리조나 대의원이 묶는 호텔에 부시 대통령의 정치참모인 칼 로브가 묶고 있었다. 미디어가 오바마만 쫒아 다니는 이유로 전혀 매케인의 행보에 주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칼 로브의 ‘미디어 잡아두기 전략’으로  ‘풀 배팅’을 한 것이다. 구설수에 오른 패일린의 예비사위도 참가를 했다. 패일린이 여성이란 것과 그리고 패일린은 결코 낙태관련해서는 반대의 원칙을 지킨다는 것을 크게 보여주고 싶었고 널리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여하튼 그렇게 한산하게만 보였던 전당대회장이 오늘만큼은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찼고 공화당 의원들은 열광을 했다. 매케인의 고정 지지층과 , 전통적인 공화당표와 그리고 여성표, 카돌릭 이상의 사회적 보수주의자들의 표를 합하면 승산이 있을것란 칼 로브의 전락이다. 이것은 여하튼 두고 봐야 할 게임이다.

뉴욕 공화당원들이 묶는곳을 찾았다. 미네아폴리스의 메리옷 호텔리다. 그곳서 필자는 롱아일랜드의 연방하원인 피터 킹 의원, 그리고 매케인 뉴욕주 선거대책위원장인 에드 콕스 씨를 만났다. “에드 콕스(ED Cox)”는 변호사인데 닉슨 전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한 사람이다. 이 에드 콕스는 닉슨 대통령의 중공과의 핑퐁외교시절 키신저장관을 수행해서 중국을 오갔던 사람이고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을때에 한국을 크게 도왔던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를 했다.  필자는 “피터 킹” 의원을 만나서 그가 3년전에 의회에 상정, 통과시킨 이민악법인 리얼아이디법안(서류미비자들에게 운전면허증을 허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관해서 물었다. 1.잘했다고 생각하는가? 2. 그것으로 인하여 미국이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는가? 3. 대통령후보인 존 맥케인의 일괄사면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는 반이민법안에 대해선 강한 의지를 갖고있었다.

대통령도 그들의 말을 우선적으로 들어줘야 한다는 상원위원회에 속한 LA에서 온 한국인을 만났다. 그분은 지난 30여년간 공화당 자금모금의 파이오니아 역할을 해 온 사람이고 한국의 언론엔 여러차례 소개가 된 사람이었다. 한국의 특파원들을 미국 대통령에게, 장관에게 여러 상원의원에게 소개할수 있는 상원에 영향력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이제 마지막 한날을 남겨두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도 그야말로 돈잔치다. 민주당에 비하여 입장이 훨씬 까다롭지만 일단 들어가면 계층간 구분을 잘하지 않는다.  민주당에 비해서 정말로 아시안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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