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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22지역의 한인 유권자들 당당하게 요구하자 – 김동찬

by kace

  • Posted on August 18, 2008

  • 뉴스

2008년은 선거의 해이다. 대통령, 뉴저지의 경우 연방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 전원 그리고 뉴욕의 경우 주 상원의원과 주하원의원을 선출한다. 유권자들은 당일 투표장에서 수많은 선출직의 후보자들을 선택해야 한다.

한인들과 중국인들이 가장 밀집한 후라싱 하원 제22지역의 민주당 예비선거가 2년만에 또다시 뜨거운 경쟁지역으로 부상했다. 후보자들은 대만계와 중국 본토계 아시아 사람이면서 여성이다. 그리고 한사람은 현제 주 하원의원으로써 활동을 하고 있다.

제 22지역의 한인 민주당 유권자는 3000여명 정도이고 중국계는 1.9배가 많은 거의 6000여명에 육박한다. 2006년 당시 한인으로 출마를 했던 테렌스 박 후보는 1,595 표를, 비아시안 표와 상당수의 중국본토계 표를 받았던 유대계 줄리아 헤리슨 후보가 1,855표를 그리고 대만계의 절대적인 지지를 업고 당선되었던 앨렌 영 후보가 1912표를 받았다.

당시 3명의 후보들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 안정권은 3,000표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3,000표 미만으로 당선이 될 것이다. 문제는 같은 중국계이지만 본토계와 대만계로 나뉘어 질 경우 케스팅 보트역할을 하게돌 한국계와 비 중국계의 표가 어디로 쏠리는가에 따라서 당락이 좌우될 것이다.

당시 선거에서 한인들의 표는 1,200여명이 조금 넘었다. 그때의 투표율이 54%였다. 당시 처음으로 한인들이 50%가 넘는 투표를 했지만 이번의 선거에서 한인들이 그렇게 높은 투표을 하지 않는 해도 1,000여명은 투표를 할 것이다.

또하나 엘렌 영 후보 이전의 주 하원의원이었던 지미 멩 후보를 승계한 그레이스 멩 후보가 아버지의 표를 얼마나 되찾아 오는가도 중요한 관건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힘을 행사할 수 있는 그룹은 한국계이다. 아시아계 여성 정치인에 대해서 반감을 크게 갖지 않고 있는 1,000명의 한인 유권자는 어떻게든 투표에 참여를 할 것이고 이들의 향방에 따라서 사실상 이번 22지역 하원 민주당 예선은 결정이 나게 되어있다.

문제는 지역 한인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할 리더쉽이다. 비록 한인이 후보로 나서지 않았지만 가장 큰 목소리로 한인들의 이익을 요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한인들의 나이별 투표율을 보았을 때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집단은 40대와 50대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가 무엇인가? 아직 학교에 보내야 하고 이들을 부양하기 위해서 가장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는 세대들이다. 교육, 비지니스와 일자리 그리고 의료혜택의 문제가 가장 큰 이슈이다. 물론 정치인들은 이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한인들이 또다른 요구를 할사항이 함께 있다는 것이다.
교육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수업사는 이원언어에 대한 요구,
비지니스와 일자리에서 세탁, 네일, 청과등과 같은 한인 주력업종과 이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을 위한 혜택과 의료등에 대해서 우리는 충분히 요청을 할 수 가 있다.

지금 부터 후라싱 지역의 상인들, 그리고 각종 직능에 종사하는 단체들은 이러한 단체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각 후보자들에게 요청을 하고 약속을 받아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알바니 의회로 갔을때 우리가 요구하는 내용을 입법화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를 한인 공동체에 찾아와서 발표를 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큰 힘을 낼 수 있는 투표권 가지고 더욱더 높은 투표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한인사회의 리더쉽은 한인 유권자들의 구체적인 요구를 지금 당장 요청하자
이것이 정치력 신장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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