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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s & News 기사 – 오바마 부인 “오바마, 한반도문제 중시할 것”

Admin   2008-02-14 10:24:00, 조회 : 164, 추천 : 56

[현지 단독인터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찾도록 노력할 것”  

     2008-02-13 10:10:55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미국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락 오바마 후보의 부인 미셸 오바마(44)는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바마 후보는 한반도 문제를 중시할 것”이라며 “기회가 되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셸 오바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가 진행중이던 이날 본지 편집위원인 김동석 미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인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것 같다. 진보와 희망과 변화를 가치로 하는 오바마 후보와 한국인들은 매우 유사한 것 같다”고 한국인들에게 친근감을 표시했다.

그는 김 소장의 한인 커뮤니티 방문 요청에 “초청해준다면 영광이고, 갈 것이다. 한인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 약속한다. 꼭 한인 커뮤니티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한국 방문 권유에 대해서도 “기회가 되면 한국을 찾겠다. 한반도 문제 등 북핵문제를 알고 있다. 한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갖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편은 한반도 문제를 중시할 것”이라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의지와 함께 방한 의사를 보였다.

그는 “남편 오바마 후보가 최근 ‘아시안계 미국인들이 나서서 정부를 바꾸고 미국의 방향을 옳게 잡아야 한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안계가 대내외 정책 실패로 미국을 곤경을 빠뜨린 부시 행정부를 응징해달라’고 아시안들에게 요청했다. 또 한인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며 “한인들도 계속 오바마 후보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작년 한국언론 중 최초로 <뷰스앤뉴스>와 인터뷰를 한 남편 바락 오바마와 마찬가지로, 미셸 오바마가 김 소장과 한 이날 인터뷰도 한국언론과의 첫 인터뷰다.

미셸 오바마는 변호사로서, 지난 92년 바락 오바마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시카고 시청의 상수도 펌프 운용기사 겸 민주당 지역 선거구 지도자였던 아버지 프레이저 로빈슨과 슈피겔 사의 비서였던 어머니 메리언 로빈슨 사이에서 태어난 미셸은 시카고의 사우스 쇼어 지역에서 자랐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하여 사회학을 전공, 흑인학을 부전공하였다. 1985년 우등으로 졸업한 뒤 1988년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그는 시카고대학병원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유세 기간 중 오바마에 못지않은 달변으로 대중유세를 하며 오바마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그는 정치적 논쟁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고 ‘일하는 엄마’나 ‘역경극복’과 같은 주제를 대화 소재로 삼아 여성과 서민층 표몰이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유세장에서 남편이 코를 곤다던지, 버터를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는 등 사소한 험담(?)을 밝혀 지지자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미국현지언론들로부터 ‘강하면서도 일하는 새로운 퍼스트레이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음은 미셸 오바마가 김동석 소장과 가진 인터뷰 내용.

◀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꿈꾸는 바락 오바마 후보가 대선 경선에서 맹위를 떨치며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작년 2월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한 바락 오바마와 부인 미셸 오바마(왼쪽). ⓒ 위키피디아

◀ 미셸 오바마(왼쪽)가 김동석 소장과의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미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미셸 오바마와의 인터뷰 전문

김동석) 유색인종이 히스패닉, 흑인만 있는것이 아니다. 아시안도 있다.
미셸 오바마) 아시아인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명을 받고 있다. 흑인과 아시안은 같은 소수인종이지만, 서로 같은 목표, 자유롭고 발전하는 미국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김동석) 아시안 중에는 중국도 인도도 일본도 아니고 한국인들이 오피니언을 만들고 주도하고 있다.
미셸 오바마) 한국인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것 같다. 진보와 희망과 변화를 가치로 하는 오바마 후보와 한국인들은 매우 유사한 것 같다. 오바마 후보가 한인사회에 많이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남편 오바마 후보는 매우 적극적이다. 최근에도 60년대 흑인지도자 말콤 엑스의 저 유명한 ‘투표가 아니면 총탄을(The ballot or the bullet)’이란 연설을 인용해 ‘아시안계 미국인들이 나서서 정부를 바꾸고 미국의 방향을 옳게 잡아야 한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안계가 대내외 정책 실패로 미국을 곤경을 빠뜨린 부시 행정부를 응징해달라’고 아시안들에게 요청했다. 또 한인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한인들도 계속 관심과 애정을 보내달라.

김동석) 프라이머리가 끝나고 후보가 되면 LA나 뉴욕의 한인커뮤니티에 꼭 들렸으면 한다. 오바마 후보가 한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미셸 오바마) 초청해준다면 영광이고 갈 것이다. 한인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 약속한다. 꼭 한인 커뮤니티를 방문하겠다.

김동석) 오바마 후보를 지난 2004년에 만났고, 또 2006년 중간선거때도 뉴저지에서 만났었다.
미셸 오바마) 남편인 오바마 후보에 대해 기울여주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한다. 남편은 희망과 변화를 주제로 미국이 다시 도덕성을 갖고 세계인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인들이 오바마 후보에게 높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남편에게 그런 이야기를 할 것이다. 거듭 감사한다.

김동석) 한국 방문을 권하고 싶다. 왜 오바마 후보는 이스라엘만 가고 한국에는 안가는가. 한국에 가면 어떤가?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평화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다.
미셸 오바마) 기회가 되면 한국을 찾겠다. 한반도 문제 등 북핵문제를 알고 있다. 한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갖도록 역할을 할 것이다. 남편은 한반도 문제를 중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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