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리지필드 교육위원 재선거
by admin1
Posted on July 6, 2008
올해 4월 15일 선거동율로 인하여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리지필드 교육위원 선거 제2라운드가 6월 23일 치러졌다. 그리고 버겐카운티 선거관리국은 다음과 같이 공식 발표를 했다.
마이클 고: 571표
데브라 퍼크니티: 619표
이 집계에는 부재자 투표와 잠정 투표가 모두 포함된 것임을 확인함.
(통화시간: 3:00 p.m., 201-336-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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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he Record지는 오늘자 조간 신문에서
614표(퍼크니티) vs. 563(마이클 고)로 선거결과를 발표함.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공식발표와 매우 근사함.
한편 공식 발표가 나오기 하루 전에 이런 수치를 발표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한 상태에서 실제로 유권자 센터가 오늘 아침(6월 25일) 11시에 선관위에 전화했을 때는
공식적인 발표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했다.
Bergen News와 Star-Ledger지는 선거결과를 25일자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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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클 고 후보측은 4가지 의문 제기하고 있다.
1. 제1투표소 총 투표자수가 122명인데
퍼크니티의 득표가 188표로 집계됨.
2. 부재자 투표 신청자 143명중 42명이 ballot을 받지 못함.
3. 가족의 ballot이 모두 한 사람 이름으로 배달돼
1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효처리되는 경우가 다수 발견됨.
4. 퍼크니티 측이 여러 웹사이트에 인종차별적 유언비어를 올려서
마이클 고 후보 지지자들을 혼란시킴.
(http://www.nj.com/forums/ridge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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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이클 고 후보측의 변호사 (Mr. Michael Kingman)는
버겐카운티 선거국장 Peter Incardone, Jr. (Director) 와
Patricia DiConstanza – (Superintendent of Elections)와 접촉하면서
법적인 절차를 밟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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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 후보측 집계에 의하면 한인 투표자수는 총 7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이것은 총 한인 등록 유권자수 489명의 15%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