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가렛 뉴저지 연방 하원 오피스 시민참여센터 방문
by admin1
[E-3 비자 법안인 H.R. 1279를 들고 있는 댄 파이퍼 스캇 가렛 연방 하윈 의원 지역구 담당관]
2013년 4월 24일, 스캇 가렛 뉴저지 5지역구 연방 하원의 지역구 담당자가 시민참여센터를 찾아와 한인 사회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민참여센터는 댄 파이퍼 스캇 가렛 의원의 지역구 담당자에게, E-3 비자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와 이민개혁법의 가족 이민 축소 반대에 대한 한인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가렛 의원의 지지를 부탁하였다.
시민참여센터는 미국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FTA)에 따라 특정 국가 전문직 취업비자 (E-3) 1만 500개를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로 배당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시민참여센터의 노력으로, 에니 팔레오마베가(민주) 연방 하원 의원과 일레나 로스-레티넨 (공화) 연방 하원 의원이 지난 3월 20일 하원 법사위원회에 한,미 자유무역협정 공정성 법안 (H.R. 1279: United States-Korea Free Trade Agreement Fairness Act of 2013)를 제출하였다. 이 법안이 통과될 시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와 재미 유학생 등의 미국 현지 취업 기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호주가 미국과의 FTA 체결 후 호주인 전용으로 E-3 취업 비자 1만 500개가 발급되고 있다.
또한 최근 소개된 연방 상원의 이민개혁법안(S 744)에서는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와 31살 이상 자녀를 초청하는 가족 이민 초청 비자 카테고리를 없애기로 규정하였다. 시민참여센터는 미국의 가치인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을 위협하는 가족 이민 초청 제한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kace.org/?p=13481
댄 파이퍼 담당관은 한인 사회는 뉴저지 5지역구에 매우 중요하며, 스캇 가렛 의원은 워싱턴 DC에서도 항상 자신의 지역구의 한인들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얘기하였다. 또한, 한국인 전용 E-3 비자와 가족 이민 축소 반대 안건들에 대해 스캇 가렛 의원에게 바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